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예인짱 2011. 5. 16. 11:14

 

 

 

1. 예수 안에 있는 나

 

예수님을 만난 것은 내 일생에 가장 소중한 체험이요, 진리이다.

예수님이 내게 그렇게 위대한 일을 이루셨음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진다.

 

이전의 나는 dust였다.

dust인 나는 한계에 갇힌 존재로 삶을 살아야 했다.

만약 내가 dust인 나를 나로 정의하고 살아간다면 나는 정말 보잘것 없고 부질없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 안에 살고 있을 나를 생각하면 스스로 절망이 된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경험은 예수님을 만난 것이다.

이전엔 예수님을 만난 것이 나를 구원하는 주제에 집중되었다.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속죄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의 사랑에 감동했다.

그리고 내 일생을 다해 예수님 사랑을 갚아드릴 마음으로 살았다.

 

그런데 알게 됐다.

예수님은 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나의 가장 못난 것과 나의 가장 잘 난 것,

나의 가장 낮은 것과 가장 높은 것,

그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영원히 나를 값주고 사신 것이다.

난 그분안에 영원히 소유된 존재가 된 것이다.

 

이것이 내가 가진 자유이다.

억매이기 쉬운 모든 굴레를 끊어주신 분,

나에게 영원한 자유와 쉼을 주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이 예수님이 내게 성령을 주셨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의 성령의 법에 거해 살라고 이 길을 여신 것이다.

내겐 성령님이 계신다.

내안에 계신 성령님은 나의 영을, 나의 생각을, 나의 삶을 인도하신다.

 

평안으로,

무엇이 유익한 일인가를 찾게 하신다.

그 인도하심 앞에 영원히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나인 것이다.

 

예수 안에 있는 나.

in Jesus Christ

이 위대한 이름 앞에 감사드린다.

 

 

2. 예수안에 사는 삶

 

오늘의 내 삶은 예수 안에서의 삶이다.

어쩜 이 단어를 이렇게 쓰면서도 그 때마다 단어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내겐 예수님이 계신다.

예수님은 나에게 영원한 십자가 보혈과 성령님을 주셨다.

그안에 거하고 살아가는 것이 오늘 내 삶의 현장이다.

 

그 현장안에 살아가는 내게,

나를 인도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그 예수님이 내게 주시는 푯대를 향해 살아가는 것이 오늘 내 삶의 자리이다.

 

내가 어디까지 이르렸든지,

그 길을 가는 것이 오늘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푯대인 것이다.

 

내 목표,

내 꿈,

내 가치는 그안에 감취어야 한다.

 

어디까지 갔든지,

예수님의 목표를 이루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내 생의 목표요, 주제인 것이다.

 

그날이 1년이든, 10년이든,

오늘이든 그것을 이루는 시간으로 오늘을 사는 것이다.

이런 마음으로 매일 매일을 사는 삶의 순간이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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