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

예인짱 2011. 4. 28. 01:30

 

 

 

 

기독교의 가장 신비스런 경험은 성령님이 내속에 계심을 체험하는 것이다.

요한복음14: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고,

그 오신 분이 나와 함께, 내 속에 계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그 보혜사 성령님이 오늘 내안에 이렇게 계심안에 살아감이 신비롭고 위대하다.

 

예수님은 이것을 내 안에 이루셨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한 두가지 예언을 했다.

요한복음1:29절-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1:33절-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이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간을 향해 십자가 사랑과 성령을 주실 분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요한복음3:5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예수님은 인간이 거듭나는 길을 제시하셨고,

그 거듭남의 본질이 바로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임을 강조하셨다.

 

물이 무엇이며,

성령이 무엇인가?

그것이 곧 세례이다.

 

예수님을 모신 구체적인 행위,

그 행위인 세례로 인해 성령님은 내안에 오시는 것이다.

사도행전3;38절-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이 얼마나 위대한 약속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자,

그 사람에게 이루어지는 두가지 선물,

죄사함, 그리고 성령

이것을 위해 예수님은 어린양으로, 성령세례를 주시는 분으로 예언되었고,

예수님은 이것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 십자가 사랑과 성령을 주신 것이다.

 

참으로 이 놀라운 사실 앞에 있는 것이 오늘 구원받은 성도들인 것이다.

 

오늘 성령님은 내 속에 계신다.

성령님은 나로 더 풍성함을 얻게 하신다.

성령님은 나를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도록 인도하신다.

 

그 인도의 핵심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

이것이 성령님이 인도하는 인간의 모습인 것이다.

 

로마서8: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을 이루느니라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신다.

그 사랑의 핵심이신 십자가 사랑을 알게 하신다.

 

성령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신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서로 사랑하는 자가 되길 원하신다.

그것을 이루는 비결도 십자가 사랑을 가슴에 품고 그것을 실천하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하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내 속에 거하는 성령님의 인도를 잘 받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자로,

더 풍성함이 가득한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드린다.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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