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너는 베드로라(마태복음16:15-19절)

예인짱 2011. 2. 6. 01:23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

그 찾으시는 사람의 첫번째 주제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으시는가?

그 사람은 능력있는 사람도,

밝게 사는 사람도 아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오직 하나이다.

 

베드로다.

하나님은 반석을 찾으신다.

일편단심,

시작과 끝이 같은 사람,

처음과 나중이 같은 사람을 찾으신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이다.

베드로의 회심은 누가복음5장에 나온다.

베드로는 집요한 집념을 가진 분이시다.

그는 고기를 잡는 어부였다.

 

그는 밤이 새도록 고기를 잡았다.

자기가 가진 지식,

자기가 가진 경험,

자기가 가진 모든 지혜를 동원하여 고기를 잡았다.

그런데 그는 한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다.

 

에수님은 그 밤을 새우며 한마리의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찾아오신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신다.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베드로는 안다.

자기가 가진 상식으로는 고기를 잡으려면 앝은 곳에서 잡아야지 깊은 곳에서 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런데 베드로는 순종한다.

아마도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니까, 그냥 순종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다.

베드로가 깊은 곳에 그물을 내렸을때 고기가 너무 많이 베드로의 배로는 그물을 건져 올릴수가 없어서,

요한의 배를 동원해 함께 그물을 들어올린다.

 

그리고 베드로는 고개를 숙이고 고백한다.

주여.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나를 떠나소서

 

이때 예수님을 그를 제자로 선택하신다.

그를 선택하며 그에게 들려준 말씀이 마태복음4:19절의 말씀이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때부터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른다.

그 베드로에게 붙여준 별명이 베드로이다.

베드로의 본명은 시몬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을 따르는 베드로는 참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한다.

모든 좋은 것에는 베드로가 없고,

모든 나쁨 것에는 베드로가 있는, 그런 삶을 산다.

 

베드로는 그 현장에서 한번도,

변명하거가, 불평하거나 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른다.

 

요한복음6:68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이런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심문을 받을 때입니다.

산헤드린 공회에서 베드로에게 묻습니다.

너가 예수의 제자가 아니냐?

그 말에 베드로는 침묵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는 그를 알지 못한다고 3번 부인합니다.

예수님 앞에서요.

그리고 새벽닭이 웁니다.

예수님이 이미 네가 새벽 닭이 울기전에 나를 부인할 것이라고 예연했고,

베드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베드로는 그날 새벽 하나님께 통곡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오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묻습니다.

 

요한복음21:15절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베드로는 예수님이 없는,

아니 자기의 스승은 그 믿음으로 인해 십자가에 죽게 되는데,

베드로는 그 뒤를 이어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도의 직분을 감당합니다.

 

사도행전2장은 3,000명이 회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성전 미문에 앉은뱅이로 38년을 구걸하며 살아온 사람을 고쳐줍니다.

그 사람을 향해 베드로가 외친 말이 무엇입니까?

 

사도행전3:6절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이 발칵 뒤집힙니다.

사람들이 예수의 능력을 믿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해 베드로는 공회에 붙잡혀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베드로가 무어라고 고백했습니까?

 

사도행전4:7절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며 끝까지 예수님의 제자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을 믿으면 곧 죽음이었습니다.

그 위기를 다 격으며 베드로는 끝까지 신앙의 길을 걸었습니다.

 

베드로가 소망하는 신앙은 어떤 신앙입니까?

베드로전서1:7절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이 베드로의 터위에 세워진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베드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이 베드로가 누구입니까?

바로 일편단심 믿음입니다.

변함없는 믿음,

한번 믿으면 끝,

한번 고백하면 끝,

한번 작정하면 끝까지 책임지는 믿음,

그 믿음의 터위에 세워지는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교회는 천국열쇠를 주는 곳입니다.

 

그 열쇠가 누구에게 임합니까?

베드로의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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