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교회

예인짱 2011. 1. 16. 01:00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성경말씀의 깊은 의미를 담고 사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집중하여 내 말씀으로 담고 살아간다면 복된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중의 말씀이 바로 오늘의 본문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흔히 예수님의 유언의 말씀으로 일컫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은 이 땅을 떠나셨고,

예수님은 이 말씀에 근거하여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말씀인 것입니다.

 

한 생명이 하나님의 복음을 받으며 듣는 칭호는 다양합니다.

 

처음 교회에 왔을 때,

그 사람은 교인이 됩니다.

교인이 되는 것은 신앙의 입문이지 결코 신앙의 사람은 아닙니다.

 

신앙의 세계를 접한 자에게 붙여주는 호칭이 바로 신자입니다.

신자는 성부, 성자, 성령의 세계를 믿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음의 능력을 믿고 그 믿음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을 지칭하는 언어입니다.

 

그 다음의 단계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를 섬기고 아버지의 아들로 살아가는 단계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과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로 부르짖는 영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단계가 제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십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제자삼는 사역이었습니다.

 

마가복음3:13절

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예수님의 관심은 제자입니다.

그 제자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마태복음16:24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제자란 예수님을 따르는 자입니다.

자기 소욕을 버리고 예수님의 소욕을 따르는 자,

그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입니다.

 

그 사람이 하는 또하나의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이 바로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다른이를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사도입니다.

 

이 사도의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는 자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 사역의 목표입니다.

 

2011년 우리는 세가지 중요한 실천과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 하나가 바로 밝은 사람입니다.

밝은 사람,

늘 기쁨 가득, 사랑 가득, 감사 가득한 자로 살아가고,

늘 존중의 사람으로,

마음, 힘다하고 뜻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늘 능력있는 사람으로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자라가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가 바로 밝은 네트웤을 이루어가는 사람입니다.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서로에게 사랑과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가 바로 전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만 되면 우리교회는 좋은 교회가 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듣는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이 사람은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축복을 입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삶을 사는 복된 성도님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