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그리심산과 에발산

예인짱 2011. 1. 2. 09:54

 

 

 

신앙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

하나님의 전능하심,

하나님이 날 사랑하심을 믿는것이 믿음의 핵심이다.

 

이 믿음을 가진 자가 신앙의 사람이다.

이 신앙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갖게 되는 두가지 자세를 갖춘다.

그 하나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이다.

이것은 인간의 힘이나, 능력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 주제 앞에서 인간은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받아드려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가를 때,

너희는 가만히 있어 주가 하나님 되심을 알지어다를 외쳤다.

그게 복음이다. 하나님의 절대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율법의 의로 의롭게 될 육체가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어 돌아가셨느니라.(갈2:22절)

 

신앙인이 갖는 또하나의 절대진리가 있다.

그 진리가 바로 오늘 성경 말씀이다.

그리심산과 에발산이다.

이것은 구원받은 신앙인이 선택할 선택의 조건이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그것이 곧 그의 인생을 결정해 주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리심산은 축복의 산이다.

그 산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상징한다.

그리심산을 택한 자는 축복의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에발산은 저주의 산이다.

그 산은 하나님을 경멸하는 자들이 받을 저주의 산이다.

이 산을 택한 자는 하나님안에 살지 못하고 저주의 구렁텅이에 빠져 살아가는 약속을 택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 두가지 언약이 선포될 것을 약속하신다.

그 약속이 여호수아8:32절에 성취된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요단강을 건넌 후,

여리고성을 함락하고,

그들을 아이성 전투의 교훈을 근거하여,

지금 세겜 땅 한 가운데 세우고,

그리심산과 에발산을 선택할 것을 선포합니다.

 

인생은 이 두가지 산을 선택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과정입니다.

 

그리심산은 축복의 산입니다.

그 산을 선택한 사람은 저주같이 보이는 것도 축복이요,

그 마지막은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에발산을 선택한 사람은

시작은 좋으나 끝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갚으시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길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2011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느 산을 선택하실 것입니다.

그리심산을 선택한다면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에발산을 선택한다면 저주가 임할 것입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르는 책임은 내게 있는 것입니다.

이 새해를 맞는 여러분속에 오늘의 선택이 차지하는 결과를 내다보면서 지혜로운 삶을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