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반드시 가져야 할 3대믿음

예인짱 2010. 11. 29. 09:31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꿈꾸신다.

그 처음 나라가 에덴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 에덴에 머무는 것을 상실했다.

인간 스스로 가진 잘못된 믿음의 결과였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꿈꾸신다.

500여년에 걸친 작업을 계획하신다.

도대체 하나님이 보시는 믿음은 어떤 것이란 말인가?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통해 그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게하신다.

그리고 모세를 40년간 훈련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그 나라의 백성을 만드시길 원하신다.

가나안이 가나안이 아니고, 그 나라의 백성의 정신, 믿음이 그 나라를 만듬을 너무도 잘 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한, 두달이면 끝날 여행을 40년간 시키시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믿음을 갖길 원하신다.

그 믿음이 무엇인가?

그들은 가데스바네아 앞에서 그 믿음이 없어서 40년을 유랑하며 그 땅을 밟지 못한 채 유랑해야 했고,

40년이 지난 후 만들어진 백성들은 담대히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물리치고, 그 성을 점령했던 것이다.

 

그 믿음,

그 믿음이 무엇인가?

 

첫째는,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생명은 생명으로부터 있다.

그 생명은 살아계신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그분을 믿는 것이 신앙의 알파요, 오메가다.

 

자동차를 타고 가다보면 차안에 네비게이션이 있다.

네비게이션이 일일이 차를 안내한다.

네비게이션이 있다는 말은 인공위성이 있다는 말이다.

그게 믿음이다.

 

인공위성은 보이지 않지만,

인공위성이 존재함을 믿는 믿음,

내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계심을 믿는 믿음,

이 믿음이 제일 중요한 절대적인 믿음인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이 나의 인도자라는 믿음이다.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의 터치를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을 보이셨다.

홍해가 갈라지고,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를 받게하고,

만나와 매추라기를 내리셨다.

먹을 것, 입을 것이 헤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셨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이다.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믿지 않았다.

아니 망각하였다. 하나님이 도우심을 망각한 것이다.

 

그 믿음으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

그 믿음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적합한 믿음이 아니다.

 

나를 도우신 하나님,

오늘까지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그 나라를 갖게 하신다.

 

셋째, 하나님은 능히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다.

인간의 현장은 항상 예측하지 않았던 불확실, 불가능이 다가온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이 도처에 자리한다.

 

이것을 극복하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는 임한다.

그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한단 말인가.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

내 의지 너머에 계신 하나님의 강력한 힘을 믿는 믿음이 요청되는 것이다.

 

시편의 고벽처럼,

사람들은 나더러 산으로 피하라 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피하리이다.

 

가나안 땅엔 네피림 같은 거인이 있었다.

그들을 극복하지 못하면 그 땅은 들어갈 수 없다.

그 땅에 들어갈 길이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의 힘이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따르면 길이 열린다.

이게 믿음의 힘이다.

 

이 믿음의 힘이 있는 자만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이 훈련을 40년 동안 받은 여호수아 백성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 시대 이후로 400년 동안 이스라엘은 갈바를 알지 못한 채 사는 유랑민처럼 살아가게 된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필요한 믿음, 그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이 정신을 갖고 오늘을 사는 자를 만드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그 사람이

하나님 존중,

예수님 용서,

성령님 인도를 멋지게 따르게 되고,

 

그 사람에게,

기쁨의 샘,

사랑의 향기,

감사의 열매가 맺히게 되는 것이다.

 

이 아름다운 사람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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