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사도바울의 위대한 삶의 비결

예인짱 2010. 10. 10. 09:42

 

 

 

 

1. 사도바울의 삶의 특징

 

우리는 지금 21c를 살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자동차가 발달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이 살던 시대는 지금부터 2000년 전입니다.

 

우리나라는 신라 박혁거세가 나라를 세우던 그 시절입니다.

그 때 사도바울은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탁월한 삶을 사셨습니다.

 

a. 광대한 영역

 

소아시아 지방,

마게노냐 지방,

그리이스, 고린도 지방

그리고 로마까지 복음을 전하는 탁월한 삶을 사셨습니다.

 

b. 탁월한 저술

 

사도바울은 14권의 책을 씁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가장 잘 해석하고 설명하는 탁월한 책입니다.

기독교의 경전이 될 소중한 책 14권을 저술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의 책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최고의 책입니다.

로마, 갈라디아, 고린도, 에베소서, 데살로니가라는 지역에,

그리고 빌레몬, 디모데, 디도에게 보낸 개인서신까지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글들로 가득합니다.

 

사도바울의 글의 특징은,

그냥 자기 논리를 쓴 글이 아니라,

그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삶에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그 글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절대적인 기준과 원칙이 된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c. 고난의 현장

 

사도바울의 가장 큰 삶의 특징은 사도바울을 누구도 당할 수 없는 고통의 현장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삶에 대한 고백을 이렇게 하십니다.

고린도후서11:23절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목마르고 여러 번 헐벗었노라

 

세상에 그 누구도 경험할 수 없는 가장 큰 고난의 현장을 사셨습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기회를 이용한 경이로운 삶을 사는 비결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누가 감히 사도바울의 인생과 비길 수 있을까요?

이 세상 역사에 홀로 우뚝 솟는 탁월한 삶을 사신 분이 바로 사도바울인 것입니다.

이분의 지도를 받고, 이분의 삶의 원칙과 기준을 가질 수 있음이 기독교의 탁월한 축복입니다.

 

2. 사도바울의 위대한 삶의 비결

 

그 비결이 오늘 성경에 나옵니다.

사도바울의 삶의 최고의 원칙이 있습니다.

그 원칙이 무엇입니까?

6절입니다.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슴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누가 나옵니까?

성령

사도바울은 누구의 인도를 받았습니까?

성령님

이게 사도바울의 삶의 비결입니다.

이 주제를 오늘 가지시면 여러분은 가장 탁월한 삶의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이 여러분의 삶의 원칙입니까?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믿을게 무엇입니까?

하나는 내 지식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에 근거하여 살아갑니까?

내 지식입니까? 사람들의 말입니까?

이런 기준이 자리하는 사람을 성경은 뭐라하십니까?

시편1:1절에,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은 바람에 나는 겨가 된다고 했습니다.

 

신앙인과 비 신앙인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이 세상 사람은 자기 혼자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 틀, 자기 기준,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살아갑니다.

 

신앙의 사람은 누구입니까?

나의 파트너를 아는 것입니다.

이게 신자입니다.

 

사도바울은 자기 앞에 계신 생명,

성령님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신앙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적 비밀이 무엇입니까?

예수입니다.

그 예수의 비밀중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것은 신앙의 핵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런 성령을 찾아 볼까요?

예수님은 성령에 대해서 무엇을 말씀하셨습니까?

요한복음14: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님이 약속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님을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성령님은 세상 사람은 전혀 알 수 없고 오직 믿음안에 거하는 자만이 갖는 축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성경 요한복음3:6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크리스챤이 누구입니까?

고린도전서6:19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사도바울은 이것을 교리로 쓴게 아닙니다.
이론으로 쓴게 아닙니다.
사도바울은 이것이 그의 삶의 핵심주제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아는대로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납니다.
이 때 그가 의지한 분이 누구십니까?
오직 성령님십니다.
고린도전서2:3절-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사도바울은 성령님과 함께 사신 분이십니다.
그는 성령님이 있으라고 하면 있고, 가라고 하면 갔습니다.
성령님이 만나라는 사람을 만났고, 성령님이 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그게 사도바울의 삶입니다.
 
오늘 이후로 되어진 사도바울의 여정을 아십니까?
오늘 이곳이 어디입니까?
드로아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이 맞다은 항구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사도바울이 가려는 곳은 어디입니까?
비두니아입니다.
비두니아는 아시아의 끝입니다. 터키 윗지방입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이끄시는 곳은 어디입니까?
마게도냐입니다.
유럽입니다.
그곳에서 어떤 여인이 손짓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도와달라고,
그래서 마게도냐 빌립보를 갑니다.
그곳에서 루디아라는 여성을 만납니다.
그게 빌립보교회의 시작점이 되고 유럽이 복음화되는 출발점이 됩니다.
 
사도바울의 일생이 무엇입니까?
성령님이 가라하면 가고, 하라하면 하고, 멈추면 떠나고..
그걸 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은 것입니다.
 
3. 나의 삶의 비결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말씀의 결론 앞에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성령님이 계심을 믿으십니까?
그분의 능력을 믿으십니까?
 
오늘도 사도바울을 인도하신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분의 인도를 받읍시다.
 
지금 우리는 드로아에 있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있어 기도합니다.
그런데 오늘 성령님은 내가 가야 할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이 때,
누구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까?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지는 자 같으나 이기는 자가 되고,
없는 자 같으나 가진 자가 되고,
망하는 자가 같으나 승리자가 될 줄로 믿습니다.
 
사도바울의 삶을 인도하신 성령님은,
지금 이 축복의 시대에,
우리를 가장 큰 축복,
성령의 열매,
성령의 능력을 가진 탁월한 사람으로 빚어주실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