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어려운 과제

예인짱 2010. 3. 23. 01:32
날짜:
2010.03.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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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진리를 모르고 살아갈 때이다.

 

내가 누구인지?

내가 존재하는 자리가 무엇인지?

내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이런 주제들을 모르고 살아갈 때이다.

 

그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너무도 긴 시간을 이 주제에 올인하며 살아온 날들이 가슴아프다.

 

이제 이 주제의 답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오늘 죽어도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삶의 주제를 얻게 된 것이다.

이것을 생각하면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가를 느끼며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이제 이 위대한 진리를 함께 나눌 리더를 세우는 과정에 있다.

리더는 나의 진리를 대신 전하는 중요한 사역의 현장에 있는 분들이다.

문제는 리더의 진리의 빈약함을 느낄때이다.

 

지금이 그 시기이다.

몇 달동안 이 주제에 몸부림 치며 스스로 한계에 부딛친다.

된 줄 알았는데, 아닌 것을 알게 될 때의 충격은 말로 헤아릴 수 없다.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 믿었던가?

그동안 우리가 만든 사람은 어떤 사람이란 말인가?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머리가 하얗게 된다.

 

잠이 오질 않는다.

긴장이 되서,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자.

모든 것이 완성된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을 보내자.

더 큰 소망을 갖고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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