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참 답답한 일

예인짱 2010. 3. 4. 02:32
날짜:
2010.03.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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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잠을 청했다.

잠이 오질 않는다.

한 사람의 일이 자꾸 생각나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가정이 무엇인가?

함께 생각하고 함께 풀어가는 것이 가정 아닌가.

 

그런데 일방적으로 이사를 하고

일방적으로 돈을 빼내어 가는게 상식에 맞는가?

 

아내를 원룸에 살게하고,

아이를 데리고 가는 남편이 남편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참 답답하다.

 

부부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기본이다.

그것이 되어지지 않으면 부부는 남보다도 못한 관계이다.

오늘 되어지는 일들을 보며 참 가슴아픈 생각이 든다.

 

함께 살아도,

그런 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간다면 그건 남보다도 못한 것이다.

 

인간이 얼마나 무서운 철면피를 깔고 살아갈 수 있는 존재인지를 느끼며 소름이 돗는다.

정말 무서운 것이 인간이다.

 

한 여인의 고통스러움을 생각하니,

잠이 오질 않는다.

정말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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