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긴장

예인짱 2009. 12. 9. 01:18
날짜:
2009.12.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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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2009년이 마무리된다.

이제 2010년이 눈 앞에 다가온다.

 

바쁜 크리스마스 준비

그리고 새로운 교재작업

세례식

 

숨가쁜 일정들이 나를 몰아세운다.

무엇보다도 나를 누르는 것은 2010년 계획이다.

 

부담스럽다.

긴장이 된다.

 

그동안은 학습의 연속이었다.

이젠 그 학습이 끝나는 시점이다.

이젠 실행만이 남아있다.

 

내 인생의 분수령이 될 2010년이 될 것이 분명하다.

2010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내 향후의 일정을 결정해 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역을 해 나갈지가 걱정스럽다.

 

밤에 산책을 하며

무언가에 눌린 나를 보며 속삭였다.

항상 기뻐하라고.

 

빙긋이 웃었다.

그렇다.

나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항상 기뻐하는 훈련을 해 나가는 것이다.

지금이 그 때이다.

 

아무리 긴장할 일이 있고,

아무리 복잡한 주제가 있다 하더라도

난 항상 기뻐해야 할 순간을 맞고 있는 것이다.

그 기쁨을 가슴에 안고 긴장의 끊을 놓지 말자~!

 

하나님은 일하는 사람과 일하신다.

일을 일부러 시키지는 않는다.

하고 싶은 자에게 준비한 자에게 일을 주신다.

내가 그 일앞에 겸손히 엎드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강력한 의지를 구해야 한다.

지금이 그 때이다.

 

하나님~!

2010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인도를 받길 원합니다.

저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종으로 쓰시옵소서~!

하나님과 동역하는 2010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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