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모델은 누구인가?

날짜:

2009.10.1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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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내게 가장 의미있는 주제는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모델을 정확하게 조명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인간을 만드시길 원하시는가?

그분이 만드시려는 그 인간을 통해 이루시려는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이런 주제들은 내겐 너무도 소중한 주제요, 너무도 의미있는 주제들이다.

 

이런 주제들을 통해,

한 개인, 한 가정, 한 나라, 한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만드시려는 인간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증인"이다.

하나님의 증인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

그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인간을 통해 증인되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이 목적을 성취하는 것을 하나님은 가장 기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증인은 몇가지 분명한 덕목을 갖추어야 한다.

그 첫번째 덕목이 바로 생명의 인간이다.

 

생명의 인간은 자기가 누구로부터, 무엇때문에, 왜 있는 지를 아는 인간이다.

생명의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의 대 전환이 이루어졌음을 아는 인간이다.

 

그것을 얻는 유일한 키워드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아는 인간이다.

그 인간이 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꿈꾸시는 인간인 것이다.

 

그 인간에겐 하나님의 보장이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농부,

우리는 가지,

그 가지를 영원히 붙게 하는 포도나무로 예수님을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영원히 책임지신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속죄,

영원한 보장,

영원한 사랑이 예비된 존재가 된 것이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신 것이다.

 

이제 난 영생을 얻은 존재로,

예수님의 보장하심 안에 모든 것이 가능한 존재의 삶을 영원히 보장받은 것이다.

이것을 깊게 각인하는 인간이 생명의 인간이다.

 

그 인간에게 하나님이 요청하시는 요청이 있다.

하나님의 증인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요청인 것이다.

그 요청이 바로 "성품의 인간"이다.

 

성품의 변화

인격의 변화,

하나님은 이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증인을 삼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가는 성품의 인간,

예수님께 사랑받은 자로서,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사도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꿈꾸시는 인간모델인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신다.

그 모델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나라, 행복의 나라, 도움의 나라를 세우시길 원하시는 것이다. 이 나라가 이루어져야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가 가능한 것이다.

이 나라를 통해 점점 더 사랑이 성숙되는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그 뜻 앞에 내가 있음을 겸허히 순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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