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 기쁨의 고백

예인짱 2009. 7. 27. 01:54
날짜:
2009.07.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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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얼마나 오랫동안 내 존재의 값을 잃고 살아왔던가~!

난 나를 잃어버렸다.

 

내 존재의 정의가 잘못된 그릇된 삶을 살아왔다.

나는 나를 슬픔으로 정의했다.

왠지 모를 초라함과 보잘 것 없음과 부질없는 삶의 정서를 담고 있었다.

난 나를 참새로 정의했다.

 

그러나 그건 아니다.

아니 아주 잘못된 정의이다.

 

난 기쁨이다.

난 기쁨의 존재로 예정되었고,

난 기쁨의 존재로 지음받았고,

오늘까지 나의 나됨은 전적인 기쁨의 현장을 인도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인 것이다.

 

나를 기쁨으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기쁘다.

난 나를 이런 존재로 정의할 줄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난 사실이 있다.

내겐 상상 할 수 없는 사실이 자리하고, 그 사실에 근거하여 나를 볼 때 나는 참으로 소중하고 보배로운 존재요, 존귀하고 사랑스런 존재인 것이다.

 

난 나를 있게하신 생명의 주를 믿는다.

그분은 기쁨이신 분이시다.

그분은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다.

그분의 기쁘신 뜻대로..

 

그분은 나를 그런 존재의 꿈을 갖고 예정하셨고, 창조하신 것이다.

그 구체적 꿈을 보이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내게 얼마나 큰 꿈과 소망을 갖고 계신지를 보여주시는 위대한 의지(will)이시다.

 

예수님은 내게 영원한 하나님의 꿈을 성취하셨다.

천국의 시민권, 하나님 나라의 권속,

영원한 기쁨과 소망을 갖고 살아갈 모든 꿈을 성취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기쁨의 존재로 살길 소망하신다.

내게만 아니라, 모든 인간이 자신의 주어진 현실과 상황을 기쁨을 승화시키며 살아가길 소망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게 예수님을 주셨다.

예수님은 나를 천국 시민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갈 모든 길을 완성하신 것이다.

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이다.

 

내겐 전능하신 아버지가 계시고,

그분이 보내주신 예수님이 계신다.

그분의 품안에서 영원히 붙여진 가지로서의 삶이 보장된 존재가 된 것이다.

 

하나님은 내게 소중한 현장을 주셨다.

나에게 소명을 주시어 주의 종이 되게 하셨다.

교회를 주시고 성도를 주셨다.

무엇보다도 생명을 세우고, 기쁨의 사람을 만들고, 가치의 삶을 사는 자로 세우는 소명을 주셨다.

 

하나님은 내게 좋은 가정과 좋은 자녀를 주셨다.

하나님은 내게 소중한 사역자들을 세우셨다.

하나님은 내게 소중한 제자들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기뻐해야 할 주제들을 주신 것이다.

 

나에게 주신 건강,

나에게 주신 지혜,

나에게 주신 소명,

그 모든 것들이 내게 기쁨의 주제이다.

 

난 기쁨의 존재이다.

내 기쁨을 어찌 다 말로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함께 하심,

하나님의 돌보심,

하나님의 꿈과 비전,

그 모든 것들이 내 기쁨의 주제들이다.

 

모든 것을 감사드린다.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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