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내 꿈

내가 이루어야 할 교회

예인짱 2009. 5. 25. 01:10

 

 

내 속엔 오직 하나의 비전으로 가득하다.

하나님이 소망하는 교회,

그 교회를 이루는 길인 예수님을 본 받게 하는 교회,

그 교회의 본질인 생명의 인간, 행복의 인간, 가치의 인간을 세워가는 것이다.

 

많은 발전이 이루어졌고 많은 성숙이 이루어졌다.

이제 남은 과제는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가는가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이다.

이것만 되면 모든 교회적 흐름은 안정적으로 세워지리라 믿는다.

 

가장 어려웠던 주제는 생명의 인간 만들기였다.

이 주제에 집중한 시간이 20년이 지났다.ㅠㅠ

정말 길고 긴 시간의 묵상과 연구를 통해 이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지금 현재의 과제는 생명의 인간의 실제 주제인 "예수님의 함께하심"안에 살아가는 사람에게 행복의 인간을 어떻게 구체화시켜 갈것인가에 대한 실행을 구체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되면 참으로 아름답고 멋진 신자들을 만들어내는 좋은 교회가 될 것이다.

이것을 극대화기키는 자리에 셀이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추구해야 할 주제가 바로 "가치의 인간"이다.

내가 왕, 내 기쁨의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왕, 하나님의 기쁨을 추구하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들어,

이 가치관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인 것이다.

이것을 갖게 하는 것이 제자반의 커리큘럼이 되어야 되리라고 생각된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깊은 묵상과 연구가 요청된다.

 

우리교회는 이런 신자를 만들고,

이런 지도자를 만드는 교회이어야 한다.

이것을 담아내는 시스템이 자리잡는 교회이어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교회 사역의 2대 구조가 구체화되는 것이다.

그 구조의 한 축이 바로 생명을 사랑하고, 생명을 세워가는 생명중심의 교회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구조가 바로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중심의 교회이다.

 

교회 재정의 50%이상을 바깥의 사람을 향해 투자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 주제에 대한 실천은 많은 묘안과 지혜가 요청되는 주제이다.

이 주제에 대한 깊은 연구를 거듭해야 할 과제가 놓여있다.

 

지금 우리에겐 몇가지 절차에 대한 시스템의 구축이 요청된다.

 

어떻게 사람을 들어오게 할 것인가?

들어온 사람에게 어떻게 생명의 사람을 만들어 갈 것인가?

그 사람에게 행복의 사람을 세워가는데 얼마나 집중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는가?

그 사람을 가치의 사람을 만들 가치기준의 전환을 갖게 할 것인가?

 

이 주제에 대한 시스템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나눔의 교회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흐름을 3년안에 반드시 정착시킬 과제를 안고 있는게 오늘의 과제이다.

이런 흐름들이 잘 정돈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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