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내 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

예인짱 2009. 6. 11. 01:13

 

 

하나님은 각 개인에 맞는 소명을 주신다.

그 소명은 그 생명이 일생을 통해 이루어야 할 소중한 계약이다.

그 계약에 충실한 삶을 사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칭찬 듣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내게 소명을 주셨다.

그 소명의 일번이 생명의 사람 만들기이다.

 

생명의 사람은 하나님을 만난 자이다.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깊게 깨닫고 하나님의 품에 거해 살아가는 자이다.

하나님의 지존하심, 전능하심, 주관하심을 깊게 담으며 그안에서 영적인 힘을 얻고 능력을 공급받으며 살아가는 자를 만드는 것이다.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주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삶을 인도받고 보호받는 포도나무에 붙여진 가지가 되는 것이다.

 

이 사람은 예수님이 가지신 생명의 삶, 행복의 삶, 가치의 삶을 누리며 살아간다.

그것을 만드는 대 원리인 예수님안에 가득히 자리하는 예수님의 기준, 마음, 원칙을 담은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 사람을 만들어 생명세계의 충만함을 누리는데 100점, 어둠 끝, 부정 끝, 미움 끝을 내고 빛과 긍정과 사랑의 삶으로의 대 전환을 이루는 행복의 삶을 사는데 100점, 하나님께 칭찬듣고 사람에게 칭찬듣는 삶을 살게 하는데 100점인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게 내 목회의 소명이다.

이 인간을 만드는 것이 내 목회의 절대사명이다.

 

또하나의 소명이 있다.

소명이 바로 교회안에 갇힌 교회가 아닌 교회가 세상 밖으로 나가는 교회를 이루는 것이다.

스스로 담을 쌓고 스스로 갇힌 채 살아가는 교회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빛과 소금의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 재정의 50%를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쓰여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것을 이루는 것이 내 목회의 절대 과제이다.

 

2012년

앞으로 3년안에 이러한 주제가 다 이루어지길 기도드린다.

그때까지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난 교회를 사임할 각오를 갖고 있다.

이것이 나의 한계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접어둘 마음을 갖고 있다.

 

이제 남은 3년,

착실하게 이러한 과제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기도한다.

 

하나님!

내게 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이 꿈꾸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 드리는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림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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