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예인짱 2009. 2. 2. 01:12
날짜:
2009.02.0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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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집사 임직식을 했다.

교회의 지도자를 세우는 일의 중요성을 알기에 집사를 세우는 마음이 새로왔다.

 

내 가슴을 사로잡는 단어는 하나님의 꿈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향해 갖고 있는 소망을 어떻게 우리안에 담을 수 있는가가 사역의 현장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사명을 주셨다.

그 사명이 바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열쇠를 가진 삶을 사는 사명이다.

이 사명 앞에 있는 것이 오늘 교회의 자리이다.

 

교회는 음부의 권세아래 있는 인간을 구해내야 한다.

죽음, 지옥, 어둠, 미움, 다툼, 이런 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간을 회복해야 한다.

인간의 심성엔 뱀의 심성과 동일한 DNA가 흐른다.

 

그 DNA가 바로 내가 왕, 내 기쁨, 욕심, 죄로 이어지는 음부의 권세이다.

이 DNA가 인간안에 가득히 자리하는 것이다.

 

인간은 내가 왕이다.

인간은 내 기쁨을 추구하는 자이다.

인간은 그것을 추구하기 위해 욕망의 포로, 죄의 포로, 어둠의 포로가 되는 것이다.

 

이 인간을 구해 내는 것이 교회의 자리이다.

교회는 이 일을 감당하는 곳이다.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는 인간을 생명의 성령의 법의 인간으로,

어두움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간을 빛의 자녀로 세워주는 곳이다.

 

어둠이 변하여 빛이 되고,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고,

다툼이 변하여 화해하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다.

 

사람을 화목하게 하고,

그 화목한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갖게 하는 곳이 교회이다.

 

이 온전한 교회를 이루기 위해 애쓰는 현장이 되길 소망한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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