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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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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2009년 설날을 맞는다.
서울에 가야 하는데,
길이 막힌다는 어머님의 지나친 관심 덕분에 서울을 가지 못했다.
갈 수 없는 상황이 아닌,
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 마음이 더 허전하다.
그런데 그럴만한 뜻이 있다고 생각하고 위로한다.
어머님은 언제고 어머님이시다.
이제 90을 앞둔 노모가 얼마나 자식을 보고 싶으실까..
그러나 자식이 오는 길이 힙들다는 이유로 그 자식을 오지 못하게 하는,
그게 어머님의 마음이다.
참으로 어머님의 마음을 무엇으로 다 헤아리랴.
교통이 풀리면 꼭 다녀오리라.
가족끼리 맞는 오붓한 설을 맞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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