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무엇을 보아야 하나?

예인짱 2008. 12. 14. 01:43
날짜:
2008.12.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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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지도자는 바른 눈을 가져야 한다.

그 눈은 분명하고 정확해야 한다.

그 눈이 흐려지면 모든 것은 다 흩어지게 된다.

 

바른 눈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낀다.

 

지도자의 눈은 예리하고,

빈틈이 없어야 한다.

구석구석에 되어지는 일을 민감하고 정확하게 판단해야 흐트러짐이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눈을 가질 때 발생하는 문제이다.

 

너무 부분적인 것을 깊게 관찰하고 판단하다 보면,

큰 흐름을 놓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작은 것에 휩쓸려 큰 것을 잃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된다.

 

큰 눈을 가져야 한다.

작은 눈이 큰 눈에 의해 발달되어야 한다.

수용되고, 포용되고, 이해되는 눈을 가져야 한다.

 

지금의 상황을 보며,

조바심과 불안감을 함께 갖는다.

 

정말 이게 맞는걸까?

다른 문제는 발생되지 않는 걸까?

사소하고 예민한 시각이 오히려 문제를 크게 보게하고, 그것에 집중하게 함으로,

전체적인 균형과 바란스를 깨는 결과를 가져옴을 경험하게 된다.

 

어떻게 하는 것이 최상의 정서인가?

하나님께 맡기자고 하면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내가 감당해야 할 청지기의 몫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하나님!

이 주제에 대한 답을 주시옵소서.

 

내일은 주일,

오직 승리자들이 되어,

하나님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영적 무장이 되길 기도드린다.

 

여호와 이레.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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