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

날짜:

2008.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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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세상에서 가장 안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그 사람은 바로 자신의 생명을 책임지고, 보장하는 분이 계심을 믿음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나는 내 존재에 대한 고독감이 있었다.

나는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가?

이런 단어 자체가 너무도 슬프고 가슴아팠다.

 

내가 혼자고,

내가 모든 것을 다 책임져야 하고,

내 곁에 나를 도와주는 이가 아무도 없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그 사람에게 있어서 무엇이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될 수 있을까?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자체가 이미 불행의 존재가 되고 마는 것이다.

 

가장 행복한 인간은 자기 생명의 비밀을 분명히 아는 자이다.

내 생명의 창조주,

그분이 가지신 깊고 크신 사랑에 잠겨 살아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살아가면서 점점 더 느끼는 것이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지만,

내 인생의 감독자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그 사실이 나를 안정시키고, 나를 평안하게 하고, 나에게 미래적인 꿈을 갖게 한다.

 

나의 삶의 현장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이다.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친히 보여주는 현장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현장에 오늘 있음이 나의 행복이다.

 

그안에서 기도하고,

그안에서 의지하고,

그안에서 부르짖을 수 있음이 나의 행복이다.

 

그분의 일하심의 현장,

터치하심의 현장을 살아가고 있음이 나의 행복이다.

그 행복안에서 오늘도 평안을 취한다.

 

감사합니다.

나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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