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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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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신앙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그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굴복하는 사람이다.
그것에 본을 보이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뻐하는 모델은 예수님이시다.
그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위대한 신앙적 모델이 바로 굴복인 것이다.
아버지여.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러나 그 십자가를 지시며 조금도 원망하거나 불안해 하지 않으시는 예수님,
아버지의 뜻에 절대 굴복하는 그 믿음이 바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믿음이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믿음인 것이다.
이 믿음을 갖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요,
그 뜻을 성취하는 것이 오늘 우리 복음의 현장인 것이다.
마태복음16:24절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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