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여호사밧의 선택

예인짱 2008. 8. 28. 01:05
날짜:
2008.08.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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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여호사밧은 35세에 왕이 되었다.

그에겐 감당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닥쳐왔다.

모압과 암몬자손이 쳐들어 온 것이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입장을 이렇게 고백한다.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습니다.

또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나이다.

 

이 상황에서 여호사밧이 선택한 것은 오직 하나이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함이다.

 

우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이 위기를 넘을 약속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었다.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읒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셨나이다.

 

얼마나 진솔하고 솔직한 고백인가?

여호사밧은 자신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지를 깊게 알고 있었다.

 

여호사밧은 기도한다.

여호사밧은 물론 유다 모든 사람은 그 아내와 자녀와 어린 자로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결과는 최상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 일에 책임을 지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이 큰 무리를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가슴을 촉촉히 �셔주는 은혜로운 말씀이다.

여호사밧의 교훈을 가슴에 담는 축복의 밤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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