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이방인의 제사에 참여하지 말라(고린도전서10:14-22)

예인짱 2008. 7. 22. 11:56

내용정리

 

1. 우상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2. 성찬에 참여하는 자

축복의 잔-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

떡-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제물을 먹는 자-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3. 이방인의 제사

이방인의 제사-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며,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교훈

 

1. 신자의 위치.

사도바울은 신자의 위치를 구약의 제상장의 반열로 이해하였다.

제사장은 성전에서 나오는 제물을 먹었다.

그 제물을 먹음 자체가 세상과 구별됨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신자는 성찬의 예식을 갖는다.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경험하는 의식이다.

이 사람의 신분은 제사장의 신분보다 더 상위의 신분임이 틀림없다.

 

그 신분에 걸맞는 삶의 기준과 자세가 요청되는 것이다.

 

2. 주의 상, 귀신의 상.

참으로 큰 문제이다.

귀신에 대한 여러가지 이론적 배경을 갖고,

확실한 것은 귀신에게 절하는 것은 절대 용납해선 안될 우상숭배이다.

 

논리적 비약이나,

문화적 이해가 주의 상과 귀신의 상을 동시에 섬기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단호한 단절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