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우상의 제물에 대한 원칙(고린도전서8:1-13)

예인짱 2008. 7. 15. 13:15

내용정리

 

1. 지식은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운다.

아름다운 신앙의 원칙이다.

어떤 경우에도 지식 위주가 아니라 사랑 위주라는 것을 가슴에 담는다.

 

2. 우상의 제물은 원칙상 없다.

참신은 오직 한분이시다.

스스로 계신 유일한 생명이신 여호와 한분이시다.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신앙의 대 원칙이다.

하늘이나, 땅이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우리에게는 한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아멘ㅠㅠ

 

바울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음이 나의 행복이요, 축복이다.

이 하나의 원칙만이 자리하는 것이 생명세계에 대한 대 원칙이다.

 

3. 식물에 대한 원칙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맞는 말이다.

식물은 신앙의 원칙이 될 수 없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않고에 따라 신앙을 규정한다는 것 자체가 신앙이 아니다.

신앙은 누구를 믿고, 누구를 생명의 주로 받아드리는가의 문제인 것이다.

 

4. 식물 먹음에 대한 주의

너희의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보고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함으로 멸망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조심하라.

우상의 제물에 대한 그릇된 판단을 갖고 있는 사람이 우상의 제물을 먹음으로 오히려 신앙적 부작용이 있음을 예방해야 한다.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교훈.

 

1. 식물과 신앙의 관계

한마디로 전혀 관계되지 않는다.

종교는 수많은 절차와 규칙을 만든다.

 

불교인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기독교인들은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

천주교의 신부는 결혼을 하지 않는다.

 

만약 이것이 바뀐다면 종교가 이상해 진다.

신부가 미사를 드리기 전에 나무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았다.

신부가 술이 심해 알콜 중독자가 되는 것도 보았다.

 

목사님은 결혼을 한다.

만약 신부가 결혼을 하여 애기를 낳았다고 하면 웃음거리가 되고 말것이다.

만약 목사가 담배피운 입으로 설교를 한다면 정말 그 교회는 망할 교회라고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다.

중이 삼겹살집에서 고기를 구어 먹으면 타락했다고 난리일 것이다.

목사님이 삼겹살집에서 식사를 하면 아무일도 아닌데 말이다.

 

종교적 편견이 얼마나 심하게 인간을 사로잡고 있는지를 보게 한다.

종교적 편견을 없애고, 오직 생명의 주의 말씀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2. 실족을 막는 노력

 

바울은 우상의 제물이 형제를 실족하는 것일 수 있다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고백한다.

참으로 훌륭한 리더십의 표현이다.

 

실족을 막는 노력,

그 노력을 기울여도 실족하는 자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바울을 보고 실족해 하는 고린도교인들 처럼 말이다.

 

그런데 실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가야 한다.

실족치 않게 하는 노력과 자라게 하는 훈련의 노력을 어떻게 조화하게 할찌?

미지수다.

 

실족을 하지 않게 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대 원칙에 충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