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다윗과 요나단(사무엘상18:1-16)

예인짱 2008. 6. 9. 20:30

 내용정리

1. 다윗과 요나단의 만남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연락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이 자기의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그 군복과 칼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2. 다윗의 모범

다윗이 사울의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사울이 그로 군대의 장을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그러므로 사울이 그로 자기를 떠나게 하고 천부장을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그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3. 다윗과 사울의 갭
사울은 다윗을 좋아하였다. 그가 가진 모든 것들을 좋게 여겼다.
그런데 사울은 경계심을 갖게 된다.
여인들의 외침이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는 말을 듣고 심히 분노와 불안을 느낌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하며
 
사울은 다윗을 향해 창을 던진다. 두번이나.
정말 무서운 핍박이 시작되는 것이다.
 
4. 다윗과 사울의 신앙적 베이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 사랑, 영권을 가진 분이시다.
 
사울은 하나님의 신이 떠난 사람이다.
그는 악귀에 시달리는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황폐해진 상황이다.
이 둘의 삶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할 정도로 극단적이다.
영권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교훈.
1. 요나단의 사랑
정말 요나단은 멋쟁이다.
어쩜 사울의 아들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 아들이다.
요나단은 다윗에게 빠졌다.
 
다윗을 사랑했다.
그리고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다.
요나단은 그 상징으로 자기의 군복, 칼 활, 띠를 주었다.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이다.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음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일인가를 생각한다.
 
2. 사울과 다윗의 영성
너무나 현격한 차이를 본다.
다윗은 능력과 영광과 역사가 일어나는 영적 현장에 선다.
그러나 사울은 악귀에 시달리며, 온갖 열등감과 불안의식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인간장애인이 된다.
 
영성의 중요성을 철저히 검증하는 시간이다.
정말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아름다운 영성을 갖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