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사무엘상17:12-27)

예인짱 2008. 6. 6. 08:35

골리앗과의 전쟁은 계속됐다.

다윗의 세아들은 전쟁에 출전했다.

엘리압, 아비나납, 삼마,

 

다윗은 심부름은 간다.

볶은 곡식 한 에바, 떡 열덩이, 치즈 열덩이,

 

그곳에서 가드 사람 골리앗을 만난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은 그 말을 듣고 두려워한다.

도망한다.

 

사울은 골리앗을 죽이는자에게 약속한다.

골리앗을 죽이는 자는 많은 재물과 그 딸을 준다.

그 아비의 집은 이스라엘에서 자유하게 한다.

 

다윗은 독백한다.

이 할례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대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교훈.

 

1. 약한 자의 눈에 보이는 것은?

40일간 블레셋은 살기등등하게 외친다.

누가 나와서 나와 싸우겠느냐? 라고..

 

그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긴장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아무런 대책도 방법도 없이 시간만을 보내고 있다.

 

적군은 점점 더 기세를 부린다.

적군의 기세는 하늘을 찌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점점 더 기가 죽는다.

이렇게 아무런 대책없이 40일이 지난다.

 

약한 자의 눈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하나님도, 하나님의 능력도 보이지 않는다.

눈앞에 있는 골리앗이 보일 뿐이다.

 

2. 공분-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다윗의 고백이다.

 

자기는 군인도 아니다.

자기는 그냥 구경만 하면 된다.

그런데 공분을 갖고 이 광경을 바라보고 있다.

 

공분,

의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자존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도자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자이다.

 

적용.

1. 문화

지금 우리는 어떤 문화속에 살아가고 있나?

골리앗에 대한 의식을 어떻게 갖고 있나?

 

의분을 느끼나?

그 의분을 느끼는 근거가 뭔가?

 

나는 어떤가?

우리는 어떤가?

뭐가 있어야 온전한 문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