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앗 등장(사무엘상17:1-11)

영성이 없으면 별의별 것들이 다 등장한다.

사무엘때는 아무일도 없었던 블레셋이 이젠 득세를 한다.

 

이번엔 골리앗이다.

골리앗은 거인이다.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몸에는 어린갑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중수가 놋 오천 세겔이며

그 다리에는 놋경갑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으니

그 창자루는 베틀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는 앞서 행하더라

 

그가 외쳤다.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그가 능히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기어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어이없는 제안이다.

그러나 분명히 적이 제안하는 제안이다.

 

나라가 안 좋으면 악이 득세한다.

지금 골리앗이 그런 것이다.

 

교훈.

1. 골리앗을 키우진 않나?

2. 골리앗을 대항할 준비가 되어 있나?

 

깨어 근신하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

더 근신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앞에 무릅꿇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