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사울을 선택하신 하나님(사무엘상9:15-27)

예인짱 2008. 5. 23. 08:53

내용정리

 

1. 하나님의 선택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삼으라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하였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아보았노라 하시더니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통할하리라 하시니라

 

2. 사무엘의 만남

 

사울이 사무엘에게 선견자의 집이 어딘지를 묻는다.

사무엘이 내가 선견자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에게 말씀을 전한다.

온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비의 온 집이 아니냐

 

3. 사울의 태도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깨달음

 

1. 하나님의 선택

 

하나님의 선택은 일방적이셨다.

그 선택에 대해 사무엘도 몰랐고, 사울도 몰랐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진행하시는 것이다.

 

인간에겐 인간의 의지를 중요시 여긴다.

인간의 동기, 인간의 가치관, 인간의 결단을 중요시 여긴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시다. 그런 사람을 선택하시는 것이다.

 

참 아이러니칼한 방법이다.

왜 하나님은 미리 준비시키고, 미리 훈련시키고, 미리 예고하지 않고, 닥쳐서 하시는 걸까?

그 수많은 사람중에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이 이렇게 이루어진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뭘까?

?

 

2. 사무엘의 순수함.

 

사무엘은 참 순수한 분이시다.

하나님이 명령한 명령을 즉시 순종하는 모습이 너무도 인상적이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무런 판단도 하지 않는다.

오직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믿고 그 뜻에 철저히 순종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의 인간됨, 그의 사상, 그의 생각을 듣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순순히 따르는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3. 사울의 겸손.

 

사울은 겸손한 분이셨다.

준수한 외모와 성격, 성실함, 겸손함을 고루 갖춘 지도감이었다.

하나님이 선택하실 만큼..

 

그 겸손이 왜 유지되지 못했을까?

무엇이 그 가슴에 남아서 그를 그토록 곁길로 가게 하는걸까?

두려운 마음을 갖고 그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

 

계획.

1. 프로잭트 진행및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