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사울(사무엘상9:1-14)

예인짱 2008. 5. 22. 13:18

기스가 아들이 있으니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더라

 

멋진 사람이다.

외모에 있어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귀공자요, 꽃미남이다.

 

성격도 멋지다.

사울은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기 위해 에브라임 산지와 살리사 땅과 사알림 땅, 베냐민 사람의 땅을 두루다니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그는 암나귀로 인해 사무엘을 만난다.

사울은 사무엘을 만날 때에도 예를 갖추어,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릴 예물을 걱정한다. 은 한 세겔의 사분지 일을 드리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사울은 인간적은 눈으로 보면 좋은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하나님도 낙점을 했고, 이스라엘 사람들도 그를 좋아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가 왕이 된 후에 일어난다. 참으로 깊게 새겨야할 교훈이 담겨 있는 것이다.

 

교훈.

 

1. 외모와 내면.

 

신앙의 사람에게도 외모가 중요하다.

많은 영향을 외모에서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내면이다.

내면이 무엇인가?
내면이 그 사람의 영적 인격이다.

하나님을 향한 존중, 사랑, 충성으로 연결된 신앙인격이 그 사람을 결정하는 것이다.

 

사울은 실패한 군주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보여주는 예표이다.

실패한 군주는 인물이 없거나, 인격이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신앙적 베이스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2. 영성훈련.

 

신앙의 가장 중요한 신앙적 훈련인 영성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담는다.

이런 인간이 되고, 이런 인간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