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사랑의 교회 존재목적(1)-사람 세우기

예인짱 2008. 5. 2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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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 생명을 창조하실 때 창세전부터의 예정을 성취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한 교회를 창조하실 때 창세전부터 예정하신 뜻을 성취하시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사랑의 교회를 창립하셨다.

하나님은 이 사랑의 교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강력한 뜻이 있다.

그 뜻을 이룸이 사랑의 교회의 존재목적인 것이다.

 

사랑의 교회 존재목적은,

 

1. 한 생명에게 존재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주는 것이다.

 

내가 누구로부터 있는지?

내가 왜 이땅에 있는지?

내 삶에 이루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꿈과 비전은 무엇인지?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런 주제들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만들어 내는 대 원리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과,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모심으로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됨을 알고,

그 아들에게 입히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로 살아가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이 인간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 아들이 되는 유일한 길이 주 예수에게 있다.

예수는 우리를 새 생명으로 만들어 주고, 새 생명으로 살게 해 주는 영원한 생명의 DNA이시다.

예수는 나를 새 생명 되게 하실 뿐 아니라, 영원히 새 생명으로 살게 하는 놀라운 일을 완성하신 것이다.

 

그 비밀이 잉카네이션의 비밀이다.

그 비밀이 십자가에 죽으심의 비밀이다.

그 비밀이 부활하심의 비밀이다.

이 비밀안에서 날마다 자신의 존재됨의 자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신앙의 사람인 것이다.

 

2. 하나님의 아들로서 축복의 날개와 존중의 날개를 갖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은 놀라운 권세가 있다.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가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며 살아가면 신앙의 에너지는 전혀 얻지 못한 인간이 되고 만다.

신자는 은혜영성안에서 아버지가 주시는 모든 축복을 입고 누리며 나누는 자로 살아가는 자인 것이다.

 

그 권세는,

첫째, 영생의 축복이다.

이 확신을 갖는 것이 신앙의 일번주제이다.

 

인간은 잠시 이 땅을 살아간다.

죽음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달려 가는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은 불신자들의 인생관인 것이다. 죽음이 종착역인 사람은 사망의 이미지안에 사는 인간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영생한다.

영생의 아들로서 모든 사물을 보는 사람이 신자이다.

죽음을 뛰어넘는 인간, 이 땅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간,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신앙의 삶을 사는 인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둘째, 죄사함의 축복이다.

 

신자는 과거의 포로된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신자는 미래적인 삶을 열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을 만드는 비결이 바로 죄사함이다.

 

마귀는 인간을 정죄한다.

마귀는 인간을 포로된자, 눌린자를 만든다.

죄의식에 근거해서다.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를 모신 아들이요,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피흘리시는 예수이시다.

하나님 우편에서 영원히 어린양의 보좌에 계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이다.

 

죄를 멀리하되,

죄를 언제고 회개할 수 있는,

그리고 예수의 피로 깨끗함을 받을 수 있는 권세있는 아들이 바로 신자들인 것이다.

 

셋째, 영광의 축복이다.

 

하나님은 나를 아들 삼으셨다.

나에게 놀라운 꿈과 소망을 갖고 계신 것이다.

그 꿈은 아들된 내게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것이다.

 

그 은혜영성안에 영원히 거하여 살아가게 하는 것이 신앙의 사람인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은 또하나의 날개가 있어야 한다.

아버지 하나님을 존중하는 날개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으시는 존중은 몇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예배로의 존중이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 영이신 하나님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 예배이다.

주일 축제예배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해야 할 순결한 신앙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또한 수요예배, 셀 예배, 그룹 예배등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모든 예배에 참여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것이 아들의 권리요, 의무인 것이다.

 

둘째, 연보(섬김)로의 존중이다.

 

하나님은 물질을 중요하게 여기시지 않으신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중요하게 여기신다.

그 마음의 표현을 물질로 보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산법이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보물을 쌓아두길 원하신다.

그 보물에 근거하여 하늘의 축복을 예비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연보로 표현되는 하나님을 향한 섬김이 하나님의 아들의 권리요, 의무인 것이다.

 

셋째, 사랑의 교제로의 존중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근거를 평가하신다.

하나님을 어떻게 따르는가로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을 어떻게 따르고 섬기는가로 평가하시는 것이다.

 

사람에게 행한 것이 곧 내게 행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혜택을 받을 많은 사람을 보내셨다.

또한 하나님은 내가 섬겨야 할 더 많은 사람을 보내셨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넷째, 전도로의 존중이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에 긍지를 갖는 것이다.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나를 시인하는 자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아들됨의 증거요, 존중의 증거인 것이다.

 

이것을 만들어 내는 두개의 절대적인 축이 바로 말씀과 기도이다.

 

제1축, 말씀이다.

 

말씀은 하나님의 중심과 마음을 아는 유일한 통로이다.

말씀을 읽고,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아들의 성장이요, 성숙인 것이다.

 

말씀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단계는,

1. 큐티, 2. 성경읽기, 3. 성경암송, 4. 성경학습으로 구별된다.

이런 훈련을 구체적이고, 조직적으로 받는 훈련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제2축, 기도이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의 유일한 통로이다.

기도는 내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유일한 동역의 통로이다.

 

기도는,

1. 기도수첩, 2. 정시기도, 3. 작정기도, 4.합심기도로 구별된다.

기도의 권세를 가진 자로 세우는 것이 신앙인을 만드는 절대 에너지이다.

 

이 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다.

이러한 인간으로 균형잡힌 인간을 만드는 것이 아이신앙의 핵심인 것이다.

사랑의 교회는 건강하고 온전한 아들을 만드는 것을 제 1의 목적으로 삼는 교회로 서 가야 한다.

 

3. 뱀의 이미지에서 예수의 이미지로의 대 전환을 이룬 청년을 만드는 것이다.

 

인간은 뱀의 영향아래 태어난다.

인간은 뱀의 영향을 받은 문화속에서 살아간다.

 

뱀은 인간에게 무서운 이미지를 주었다.

뱀은 하나님을 향한 부정적 이미지와 인간을 향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어 놓았다.

 

하나님을 향한 이미지는,

1) 내가 자칭 하나님의 자리에 앉는 교만과,

2)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과 교훈을 불신하는 것과,

3) 모든 말씀을 불 순종하는 특징을 지닌다.

 

사람을 향한 이미지는,

1) 내가 시각과 기준에 의해 비판하는 것과,

2) 자기의 감정에 근거하여 분노하는 것과,

3) 상대와 당을 짓고 대립하는 것이다.

 

이 뱀의 문화를 버리고,

예수의 문화를 입게하는 것이 신앙성숙의 핵심인 것이다.

 

예수의 이미지는 뱀의 이미지와는 정 반대이다.

그분의 교훈속에 예수가 원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이신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절대적인 교훈은 그분이 친히 보이신 삶의 모습이다.

 

예수의 이미지는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에 강력하게 나타난다.

 

하나님을 향한 이미지는,

1) 하나님앞에 절대 겸손함과,

2)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 믿음과,

3)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 순종으로 표현된다.

 

사람을 향한 이미지는,

1) 사람에게 하나님의 절대 기준에 의해 용서하는 것과,

2) 하나님 앞에서 사람에게 순복하는 것과,

3) 예수님의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하는 것으로 표현된다.

 

이 삶의 훈련을 넘어서는 자가 성숙한 신자,

그리스도의 형상에 충만한데 까지 자라가는 청년의 신앙, 성인의 신앙으로 자라가게 되는 것이다.

 

4. 충성된 자를 만들어 하나님의 나라에 충성된 종을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를 세워,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성숙 되어지고, 발전되어지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한 알의 밀이 한 알 그대로 있다가 썩어지길 원하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한 알의 밀이 썩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열매가 되길 원하신다.

 

자신에게 맞는 사역의 현장,

자신에게 주어진 충성된 현장을 가꾸어가길 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이다.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를 하나님은 가장 높이시는 것이다.

 

그 사람을 통해,

교회가 건설되고,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를 통해 선교사가 파송되고, 선교사역이 확장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소원하시는 것이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중요한 소명을 감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우리교회의 지상과제이다.

 

사랑의 교회는 이러한 인간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한다.

이것이 사랑의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 사람이 몇명인가가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이 몇명이 만들어 졌는가가 절대 가치이지도 않다.

그 사람을 만들기 위한 비전과 목적을 갖고, 서로가 이 주제에 대한 강한 공감을 갖고, 이 주제에 충실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그런 목적이 공유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사도바울이 그의 일생을 다해,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된 푯대를 향해 달려갔듯이,

오늘 우리교회에 주어진 대 과제앞에 겸손히 허리를 동이길 원하는 것이다.

 

이 목적에 충실한 교회가 되어,

단 한명이라도 이런 의식과 기준에 충실한 사람을 만들어드리는 것이 사랑의 교회가 존재하는 존재 목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