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블레셋 땅.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그곳으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둘러가는 땅.
홍해의 광야길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다르다.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보다 온전하지 못할때가 있다.
더 어리숙하고 더 현실감각이 떨아지는 때도 있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 고집을 피운다.
자기 기준과 자기 생각에 의해 어쩌구저쩌구한다.
그런데 결과는 무엇인가?
내 생각, 내 기준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도, 둘도,셋도 다 해결되는 결과를 만든다.
블레셋 땅과 홍해의 광야길.
상상도 할 수 없는 노선이다.
블레셋 땅은 늘 유대인이 다니던 애굽의 길이다.
그런데 홍해의 광야길은 없는 길이다.
홍해를 무슨 수로 건넌단 말인가? 그러나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 것이다.
모세의 지도력은 이런 길을 택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응한 것이요.
유대인의 유대인됨은 이런 모세를 따랐다는 것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후에는 알게 될 것이다.
왜 홍해의 광야를 지났는지를..
이런 인도를 받게 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그 증거가 바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인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아름다운 인도하심이요, 아름다운 순종이 진행되는 것이다.
이 속에서 위대한 출애굽의 역사는 �쳐지는 것이다.
'신앙의 삶 >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해바다를 가르심(출애굽기14:15-31) (0) | 2008.04.22 |
---|---|
인간의 길, 하나님의 길(출애굽기14:1-14) (0) | 2008.04.22 |
나를 위해서 행하신 일(출애굽기13:1-16) (0) | 2008.04.22 |
출애굽(출애굽기12:37-51) (0) | 2008.04.16 |
유월절(출애굽기12:1-20) (0) | 2008.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