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장자의 죽음의 재앙(출애굽기11:1-10)

예인짱 2008. 4. 15. 18:32

이제 마지막 재앙을 향해 치달아 올라온다.

장자의 죽음,

 

모든 애굽인의 장자,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모든 애굽의 첫째 생명이 다 죽는 재앙이다.

 

갈 때까지 가야 한다.

그래야 끝이 온다.

 

교만한 인간이 깨지는 길은 오직 한길이다.

망하는 길이다.

 

교통사고를 당하든지,

사업에 실패하든지,

병에 걸려 죽게 되든지,

그 길밖에 없다.

 

그래도 안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이 세상이다.

 

바로도 갈 때까지 간다.

이제 마지막 재앙이 그 앞에 기다리고 있다.

 

모세는 바로에게 분명히 말한다.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찌라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그러나 소용없다.

그 말에 무릎을 꿇고 그리 마옵소서 해야할 그들이지만 그들은 묵묵부답이다.

 

모세가 나올 때까지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이제 기회가 상실되는데 말이다.

 

어리석은 인간,

교만한 인간..

그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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