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스크랩] 내 신앙의 모델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목사님"

예인짱 2008. 4. 8. 01:54

하나님께서 교회를 다니는 나를 많이 야단치시는 것 같았다.

어떤 목적과 어떤 변화를 꿈꾸면서 다니는지 분명한 그림을 그리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내게 말씀하셨다.

"현구야 ! 너가 존경하는 인물이 내 앞에 있지 않니?"

 

그냥 시간이 되니깐 교회에 오고

그냥 섬겨야 하니깐 섬기고 있고

 

목사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내게 너무나 강하게 다가왔다.

여러분들은 어쩔수 없이 목사님의 영적레벨에 맞게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이 말씀이 그냥 스쳐가는 말씀이 아니라

나의 영적성장에 대한 말씀인 것 같다.

 

더욱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야함을 더 가슴에 담는다.

그리고 내 곁에 계신 목사님이 얼마나 하나님앞에 쓰임받으시는 분이신지 하나님께서 보게 하셨다.

 

어떨 때는 목사님을 인간의 눈으로 볼때가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자이고 지금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신 분이시다.

 

내 신앙의 모델은 저 멀리계신 다른 목사님이 아니라

지금 함께 교회에 속하고 계신 하나님의 손에 붙잡하신 목사님이시다.

 

목사님께서 순결하게 신앙한 고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신실한 신앙과 순결한 신앙으로 여호와앞에 가장 엎드린 자로 살아가고 계신다.

 

겉으로 보이는 목사님이 아닌

그 속에 있는 목사님께서 가지신 신앙적 정신과 마음을 얼마나 본받아야 하는지 모른다.

 

모태신앙으로 자란 나는 전도를 제대로 해본적도 없는 것 같다.

대학교때까지 복음의 복자도 예수의 예자도 모르고 신앙을 했다.

 

가르쳐주는 목사님도 없었다.

그래서 그 은혜받고자 늘 방황하며 서울을 찾아갔다.

 

경배와찬양선교단체의 훈련코스인 일대일제자양육에서 생전 처음으로

복음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4영리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사모님과 어제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복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고 그 복음을 선포하시고 그 복음으로 교회를 깔아가고 있는

목사님이 얼마나 존경받으실 분이신지 내 눈이 새롭게 뜨여지는 것 같다.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과 존재적으로 함께 살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통제속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리얼한 현장인지 모른다.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이 주시는 권세로 음부의 권세를 멸하고

천국열쇠를 가진 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음의 세계안에 in된 자인지 모른다.

 

그 복음의 세계를 또 다른 이에게 전하라고 지금 주님은 귀하고 귀한 새생명들을 보내주시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복음의 사역과 교회의 사역을 최선을 다해서 순종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야겠다.

 

목사님께서 모세와 같이 하나님손에 붙잡히시고 하나님앞에 가장 겸손한 자로 살아가듯이

나는 지금 어떤 신실하고 순결한 신앙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반성하며 묵상해야겠다.

 

내 신앙의 모델이신 "목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도받겠습니다.

 

 

 

 

 

 

 

 

 

 

 

 

 

 

출처 : 예수사랑
글쓴이 : 예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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