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장정화집사님 간증

예인짱 2008. 2. 26. 15:41

나는 하나님 일하고...

하나님은 내 일하고...

 

어느분의 간증하신 말씀이 요즘 제 간증이 되어갑니다.

 

처음으로 가져 본 플러스 통장을 얼마나 오래 쳐다 보았는지요.

새벽 시장까지 이중으로 노력해도 늘 마이너스인 저의 통장 잔액이 왜 그렇게 되어 버렸는지 의아해서..

 

역시 주님이 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늘 마이너스 가정경제에 저의 VIP(현화, 조유주, 노화순, 김영이, 어머니..)와 다인이 VIP(소희, 윤화, 소영...)를 섬기며,

처음엔 돈 쓸때마다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돈을 쓰려면 다인이 급식비가 생각나고,

은영이 간식이 생각나고,

밀린 세금들이 생각나고...

 

그때마다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신 것이 제가 받은 섬김이의 사랑이었습니다.

 

처음 제가 우리 교회 왔을 때,

지금처럼 체계적이지는 않았지만,

전 아주 많은 섬김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늘 저의 가슴 속에는 그 때 받았던 사랑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조금 버거웠지만,

예수 사랑으로 생명을 섬겨가는 섬김이의 매력에 빠지며

제가 쓰는 돈이 한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쓰여 진다면 아주 싸게 먹힌다는 계산*^^*이 나왔습니다.

 

그 때부터 돈 꺼낼 때 가슴 철렁하며,

다인이 급식비다, 세금을 떠올리는 일이 없어졌고,

예수 사랑 섬김이로 섬길 수 있음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제 생에 가장 행복했던 2007년!

그리고 올해인 2008년엔 더 행복 플러스가 되고 싶습니다.

 

새가족 섬김이 사역자

장정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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