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푯대

예인짱 2008. 1. 23. 01:45

 

 

 

나는 지금 내 인생의 가장 무서운 싸움을 하고 있다.

나의 갈 길의 마지막 종착역을 들어가는 심정으로 이 일에 집중한다.

 

내 속엔 분명한 목표가 있다.

그 목표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온전한 교회,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온전한 신자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주시는 세가지 선물인

1)하나님 나라의 시민권,

2)예수님의 함께 하심

3)교회에 소속됨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소속된 시민은, 존재의 정체성을 갖고, 내가 누구인지? 내 하나님이 누구신지? 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구원안에 있는 내가 누구인지를 깊게 깊게 새기는 것이다.

 

예수님의 함께 하심은 예수님의 주되심과 구원자 되심을 굳게 믿는 믿음속에서 로드십과 사랑을 함께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교회에 소속된 사람은 대 그룹 예배에 참여하여 은혜영성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예배를 통해 은혜를 입고, 그 은혜를 나누는 자로 세워가는 것이다. 또한 소그룹 예배인 셀을 통해 서로 사랑함과 섬김과 봉사와 사랑을 배워가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되게 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4가지 기능의 현장을 살게하는 것이다.

 

그 첫째가, 예수님을 영접시키는 사역자로 세움입는 것이다.

존재의 정체성을 알게 해주고, 예수생명을 가진자로 세워가는 생명구원의 사역을 완성하는 것이다.

 

둘째는,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협력하고 서로 이해하며 함께 지어져가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서로 지체가 되고, 서로 한 몸이 되어 마음을 같이하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을 품는 신앙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셋째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교회안에 갇힌 교회가 아니라, 교회 밖을 향해 있는 교회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세상에서 교회를 찾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섬김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다.

 

넷째는, vip를 초대하는 것이다.

세상에 죽어가는 수 많은 생명들을 향해 그들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모실 수 있도록 전 성도들이 구령의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라 새 교회를 개척하고 선교사로 파송되는 선교의 열정이 불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는 것이다.

 

이런 기능들이 이루어진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꾼다.

이런 사람, 이런 성도, 이런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이것이 내 생명의 푯대이다.

 

이것을 세우기 위한 커리큘럼 연구에 집중한지 이제 몇주가 되어간다.

이런 성도를 양육하기 위한 커리큘럼이 잘 정돈되어 온전한 그리스도인을 만드는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어 본다.

 

이밤,

이 하나의 주제에 나의 인생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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