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절대적인 주제 앞에 있습니다.
이 주제는 우리에게도 대단히 중요한 주제이지만, 하나님에게도 매우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인간은 모두가 동일한 절차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그 절차가 무엇입니까?
엄마의 뱃속에서 10달동안 있다가 태어났습니다.
누구나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태어난 인간은 없습니다.
그런 것처럼 인간에게 다가오는 또하나의 절차가 있습니다.
그 절차가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은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태어나는 것은 순서가 있어도 죽는 것은 순서가 없습니다.
언제 죽음이 내게 임할지 모르는 것이 인생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죽은 다음에 되어질 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이렇게 분명하게 죽은 다음에 되어질 일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책은 성경밖에 없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이 보좌앞에 반드시 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이곳에만 나오는 말씀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대 정서속에 죽은 다음에 되어질 일에 대한 묘사를 기록한 곳은 수도 없이 찾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10: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디모데전서4:8절-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이게 기독교의 자리입니다.
기독교는 금생의 문제를 풀어줍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길을 사는데는 기독교가 최고입니다.
기독교는 절대자를 믿습니다. 그분이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지 않게 지켜주심을 경험하며 삽니다.
이 자리가 기독교입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내생의 문제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엔 심판이 있으리니,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기독교의 자리입니다.
둘째,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또하나 분명한 것은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는 사람 중에 구원 받을 생명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행한 대로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시편139:7절-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찌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서게되는 유일한 근거는 무엇입니까?
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어떤 구원의 확신을 갖고 계십니까?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오늘 강력한 하나님의 음성앞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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