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고난주간을 맞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을 생각하면 여러분 속에 가장 강력하게 흐르는 신앙적 주제가 무엇입니까?
우리는 적어도 두가지 강력한 신앙적 물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하나는 도대체 예수님은 왜? 무엇 때문에 그토록 처참한 고난과 죽음의 삶을 사셨어야만 했나?
또하나는 그것으로 인해 오늘 내게 이루어진 놀라운 값은 무엇인가?
이 주제에 대한 답을 가져야 합니다.
기독교 역사의 근본에 자리하는 주제를 알아야 합니다.
그 주제가 바로 피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했을 때에,
양의 옷을 입힌 것으로 시작된 피의 역사는 성경속에 흐르는 대 역사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중요한 두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그 주제중 첫번째가 바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이해하는 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이해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의 의, 하나님의 선, 하나님의 공의를 알아야 신앙을 바르게 아는 사람입니다.
이사야6:1절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이 모습을 본 이사야가 외치는 고백이 무엇이었습니까?
5절-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신앙의 두가지 대 사실이 있습니다.
그 하나가 하나님의 의입니다. 하나님은 의롭다는 것입니다.
또하나가 무엇입니까? 인간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죄아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모든 신앙의 사람의 공통된 고백이 "나는 죄인이로소이다"입니다.
누가복음5:8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누가복음7:24절-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그 사이에 등장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피입니다. 피의 제사입니다.
하나님이 드리기를 원하는 제사는 피의 제사입니다.
구약에 나오는 맨 처음 피의 역사는 에덴동산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죄를 범한 인간에게 하나님은 에덴에서 추방시키십니다.
그리고 추방된 인간에게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바로 양의 옷입니다. 양의 옷이 에덴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이 곧 양을 죽게 했고, 양의 죽음으로 인해 인간은 속죄의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기록된 기록이 무엇입니까?
가인과 아벨의 제사입니다.
가인은 잘 익은 곡식을 제물로 드립니다.
아벨은 양을 잡아 드립니다. 하나님은 양의 피를 제물로 받으십니다.
그 사건이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 끔찍한 살인을 만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피의 제사입니다.
그 피의 제사의 구체적인 예가 바로 구약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구약은 짐승을 잡았습니다.
구약은 짐승의 피를 드렸습니다.
구약은 짐승의 피에 자기의 죄를 담아 드린 것이 구약제사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우리에게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싫어하십니다. 그 죄를 해결하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요한복음1:29절-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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