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고난주간2일째-죽음의 자리

예인짱 2008. 3. 19. 00:28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예수님은 고난의 삶과 죽음의 삶과 저주의 삶을 다 이루셨다.

예수님은 모든 영광의 가능성을 다 이루셨다.

 

그 예수님안에서 진정으로 고난의 인생을 청산하는 길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죽음의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위대한 세계를 갖는 것이다.

 

신앙의 시작은 예수 영접이다.

그러나 그 안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은 영접으로 인해 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아는 것이다.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나가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아는 것이다.

 

그 달라짐의 현장이 바로 죽음이다.

이전의 나, 그 나가 죽은 인간이 되는 것이다.

 

난 무엇이 죽었나?

내가 나로 인해 만들어진 정체성, 이미지, 사고방식, 틀,

그리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인생관, 인간관, 이 모든 것이 죽은 것이다.

 

예수는 나의 모든 것을 다 이루셨다.

삶의 현장은 언제고 예수가 보장하신다. 구원도 예수가 보장하신다. 나의 자랑, 나의 수치도 예수가 보장하신다.

그 무엇도 내 혼자서 해결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내가 혼자 해결하며 살아왔던 인간을 죽인 것이다.(가지, 잃어버린 양)

 

그리고 난 살게 되었다.

 

예수안에서,

예수의 품안에서,

예수의 사랑안에서,

예수의 함께 하심 안에서 말이다.

 

나의 수치는 예수님이 담당하셨다.

나의 자랑도 예수님이 담당하셨다.

예수님이 영원히 나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정체성이다.

 

갈라디아서2: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6:1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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