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가난한 자, 병든 자, 소경, 저는 자(누가복음14:15-24)

예인짱 2008. 2. 19. 10:11

하나님이 사람에게 가지시는 관심의 대상이 누구인지?

그 대상은 어떤 사람인지를 보게 된다.

 

하나님은 초청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영생을 주고, 영광을 주고,

사랑과 소망과 믿음의 사람을 만들고.,

그것을 위해 예수님을 준비하셨다.

 

예수안에서 영원히 그 복안에 거하게 하는 것이 복음이다.

그것이 교회이고, 그것이 천국이다. 그 영원한 나라가 예비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거부한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듯이 더스트의 인간은 그것을 거부한다.

보이는 것을 붙잡고, 자기의 잘남을 붙잡고 살아간다.

 

하나님은 사람을 찾으신다.

그분이 찾으시는 사람은 가난한 자, 병든 자, 소경, 저는 자이다.

그들은 자기의 문제를 알고, 자기의 문제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자들이다.

이들에게 복음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을 대하며,

정말 복음은 이런 사람들에게 유용한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

단순한 의미로 해석할 성질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로부터 벗어나길 소망하는 강력한 의지를 가진 자를 표현한 언어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삶의 문제,

자신의 환경의 문제,

자신의 존재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자들이 신앙의 세계에 초대되고,

그 사람만이 진정한 천국잔치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이다.

 

교훈.

1. 누굴 찾을 것인가?

목마른 자, 줄인 자, 눌린 자를 찾아야 한다.

육의 문제가 아닌, 영의 문제를 고민하는 자들을 찾아야 한다.

 

2. 무엇을 줄 것인가?

천국 잔치를 주어야한다.

잔치집 인생, 잔치집 삶을 선물해야 한다.

가장 좋은 음식, 가장 좋은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