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정말 가슴을 울리는 말씀이다.
동일한 사물을 봐도 눈이 어디가있는가가 나의 가치요, 나의 관심사이다.
동일한 사물을 보더라고 그 시각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한 평가와 해석이 달라지게 된다.
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 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사고이다.
그 사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자동적사고이다.
인간의 문제는 형태가 아니다.
그 형태를 해석하는 해석이 인간의 문제이다.
해석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감정, 정서, 판단, 결과가 다 다르게 나타난다.
관대한 해석을 하는 사람은 관대하다.
예민한 해석을 하는 사람은 예민하다.
긍정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은 긍정적이다.
부정적인 해석을 하는 사람은 부정적이다.
사건이 문제가 아니라, 사건을 대하는 해석이 중요하다.
그 해석을 갖게 하는 것이 바로 시각이다.
그 사람이 어떤 시각을 갖고 있는가가 곧 그 사람의 해석의 기준인 것이다.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이 주제이다.
한 순간의 절망과 한 순간의 평안이 교차되는 것은 시각 교정의 결과이다.
무엇에 근거하여 무엇을 우선하여 보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눈 훈련.
온 몸을 성하게 하는 바른 눈,
바른 시각, 바른 해석, 바른 판단을 갖고 사는 자가 되길 기도드린다.
교훈.
1. 눈 훈련
예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사무친다.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는 말씀이 왜 그리도 강력하게 나를 끌고 가는 걸까?
눈.
시각.
관점.
판단.
해석.
이 중요한 주제에 민감하여 눈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애써야 한다.
2. 예수로부터 생각하는 눈 훈련
나는 내 눈이 있다.
이기적이고, 육체적이고, 욕심에 근거한 눈이 있다.
난 내가 가진 시각적 오류와 판단에 근거한 눈이 있다.
이 눈으로는 아무것도 옳게 보지 못한다.
예수님의 눈.
아버지가 계신 사랑의 아들로서의 눈.
모든 것을 용서받고 사랑받는 존재로서의 눈.
예수님의 가치, 사랑의 가치의 눈.
내 눈과 전혀 다른 예수님의 눈을 묵상하며,
그 눈으로 모든 것을 보는 시각교정 훈련을 받길 원한다.
계획.
1. 중등부 비전과 목적 세우기.
2. 방향성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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