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신본주의와 종교주의(누가복음11:37-44)

예인짱 2008. 2. 9. 09:07

종교주의와 신본주의는 분명히 다르다.

종교주의는 포장은 신본주의이다.

그러나 그들이 의식하는 것은 신본이 아닌 종교이다.

 

겉으로는 동일하게 율법을 논하고 종교를 논한다.

그러나 그들의 주제는 껍대기이다. 외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사랑의 예수님이시다.

그런 예수님이 가장 질타를 날리는 대상이 있다.

그 대상이 바로 종교주의자이다.

 

종교주의자는 형식에 얽매인다.

종교주의자는 행동에 집중한다.

종교주의자는 외형에 집착한다.

 

오늘의 주인공인 바리새인은 예수님이 식사시간에 손을 씻지 아니하시는 것을 보고 놀랬다.

어떻게 예수님이 되어서 손도 씻지 않을 수 있나?

야만인이나 하는 짓을 왜 예수님이 하신단 말인가? 하는 시선을 가졌던 것이다.

 

그 때 예수님은 이 바리새인을 향해 강력한 음성을 전한다.

겉에 집중되어 있고, 형태에 집중되어 있고,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는 그들을 향한 강력한 외침을 들려주시는 것이다.

 

그 내용이 무엇인가?

너희 속인즉 탐욕이 가득하도다.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은 버리는도다.

사람에게 문안 받는 것을 기뻐하도다.

무덤같은 자들이다. 그 위를 밟는 사람조차 모르는 자들로 살고 있다.

 

얼마나 무서운 내용인가?

 

종교주의는 인본주의이다.

종교주의는 형식주의이다.

종교주의는 사람을 무감각하게 만든다.

 

이런 의식에서 벗어난 신본주의,

하나님 중심주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보는 가치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다.

이런 신앙의 사람으로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교훈.

1.코람데오의 신앙

신앙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하나님의 절대 기준이 자리하는 것이 신앙의 근본이다.

이런 신앙을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2. 가치기준

신앙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지어져가는 신앙공동체이다.

코람데오의 신앙적 무장을 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깊게 담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그 길을 가야 무덤을 무감각하게 밟는 짓을 하지 않게 될 것이다.

 

계획.

1. 중등부 세우기

1)중등부의 비전과 목표세우기

2)중등부의 초청잔치 계획과 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