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영적 무장(누가복음11:14-26)

예인짱 2008. 2. 8. 09:01

무서운 말씀이다.

영적인 세계는 단순히 지식적 세계나 의지적 세계가 아니다.

영적 세계는 그 자체가 생명력이요, 파워게임인 것이다.

 

인간은 강한 자가 지배한다.

그 강한 자는 어둠의 영인 사탄이다.

사탄은 인간의 마음에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을 서슴없이 저지른다.

 

인간의 의식을 도적질한다.

보는 관점, 시각,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

그것에 근거하여 인간을 죽인다. 부정적이고, 절망적이고, 패배적인 인간이 되게 만든다.

그 끝은 멸망이다.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 멸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연스럽게 그 문화에 길들여 있다.

부정적이고, 패배적이고, 미움과 다툼과 분쟁과 싸움에 익숙해져 있다.

마귀적인 문화에 길들여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인간에게 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길은 유일하다.

예수님을 모시는 길이다.

이것이 강한 자의 지배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더 강한 자가 지배하도록 나를 더 강한 자에게 맡기는 것이다.

 

더 강한 자가 지배하면,

믿던 무장을 빼앗고, 저의 재물을 나눈다고 했다.

그것이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 되는 것이다.

 

이 집의 가장 중요한 일은 주인이 지배하게 하는 것이다.

주인이 지켜주는 집은 안전하다. 주인이 지켜주는 집은 주인이 책임져 주신다.

그런데 소제되고 수리되어 있으나 빈 집으로 나두면 문제가 발생된다.

 

전보다 어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었느니라.

 

목회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한 인간에게 어디까지 영적 책임을 나누어야 하나?

예수 영접을 시킨 후 그를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일곱귀신 들어온 집을 만들고 마는데,

어디까지를 관리해야 하나하는 부담을 갖는다.

 

정말 좋은 신자를 만들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절실히 담는다.

 

교훈.

1. 예수 영접과 함께 예수 로드십이 얼마나 강력하게 요청되는지를 실감한다.

영적인 일은 단순히 종교적인 일이나, 문화적인 일이 아니다.

영적인 일은 그 자체가 무서운 영적 전투의 현장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은 예수님을 영접한 형태적인 변화가 아닌,

내 존재의 주인을 누구로 모실 것인가인 영적 주인의 전쟁인 것이다.

이 주제에 충실하여 일곱귀신이 들어오지 않게 하는 영적무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계획.

1. 균형잡힌 목회에 집중,

2. 사랑의 교회, 동산교회 중등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