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사랑이라는 진리

예인짱 2008. 1. 24. 00:35
날짜:
2008.01.2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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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13장에서,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는데,

내가 자라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라고 고백하신다.

 

인생은 늘 어린아이의 과거를 청산하는 과정이다.

나의 돌아간 날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시린다.

왜 그렇게 살았나를 숨이 막힐 듯 외치고 싶은 심정이다.

 

그중의 하나가 오늘 이 말씀이다.

요한3서1:4절에,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이 신실한 일이니..

 

진리는 바른 신앙기준과 원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절대적인 원리가 곧 진리임을 성경은 기록하는 것이다.

 

이 진리가 원수를 사랑하라.

사랑하는 자가 네 이웃이니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모르는 자라는 강력한 외침의 자리인 것이다.

 

얼마나 많이 기독교의 진리라는 이름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그 기준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평가하면서 마치 그것이 사랑인양 생각하던 것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분명 사랑으로 시작한 일은 맞지만 결과적으로는 아픔과 고통과 정죄를 주는 사탄이 좋아하는 결과를 만든 일이 얼마나 많이 있었는지..

 

기독교엔 참으로 중요한 진리가 자리한다.

그 진리중의 하나가 복음적 진리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진리가 바로 사랑이라는 진리이다.

 

이 진리는 복음적 진리안에서만 그 자리가 유효한 진리이다.

그러나 복음적 진리안에서는 가장 강력한 기준과 원칙이 바로 사랑의 진리를 얼마나 행하고 있는가라는 것을 분명히 새겨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소경을 사랑하고 창녀를 사랑한 사랑의 정신을 담는 길이다.

이것이 정돈 되어야 사랑의 사도로 세움입어 가는 진정한 사랑의 향기를 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계안에 기독교 신앙의 우수성과 창조성이 들어있는 것이다.

 

이 사랑운동이 기독교 운동의 시작이요, 근원인 것이다.

 

나의 삶을 돌아보며,

사랑의 사도로 세움입어가는 이 절대진리를 가슴에 깊게 담길 소망하고 소망한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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