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감사

예인짱 2008. 1. 20. 00:47
날짜:
2008.01.2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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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일주일이 지났다.

숨가뿐 일주일이었다.

 

가장 어렵고 중요한 주제 앞에 숨쉴틈 없는 한 주일을 보냈다.

 

다른 분들은 쉽게 하고 쉽게 풀고 하는데,

왜 난 이렇게 어렵고 힘들게 푸는가 하는 푸념아닌 푸념을 했다.

 

그렇게 일 주일을 지냈다.

그리고 얻은 것은 참으로 놀라운 원칙이었다.

그렇게도 힘든 커리큘럼 원형을 잡았다.

 

오늘 대전 제자들교회를 방문했다.

우리 셀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다녀왔다.

우리가 그 일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무엇하다 이렇게 되었나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지금 이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생각했다.

 

참으로 놀라운 존재의 축,

그리고 그 안에서의 은혜의 축,

그리고 그것을 나타내며 표현하는 쓰임받는 자로서의 삶,

참으로 아름다운 균형을 주셨다.

 

이 밤,

나는 나의 나됨을 감사드린다.

모든 것을 감사드린다.

 

성도들에 대한 감사,

하나님에 대한 감사,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인도해 주신 영적 각성에 대한 감사,

나의 삶의 원칙과 흐름에 대한 감사,

모든 것을 감사드릴 뿐이다.

 

감사합니다.

주님.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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