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예인짱 2008. 1. 1. 02:11

 

 

 

2008년 새해가 밝았다.

2007년의 모든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하고 새로운 2008년을 열었다.

2006년을 보내면서부터 내 속에 놀라운 감사와 소중한 깨달음이 자리하는 너무도 의미있는 새해를 맞고 있다.

 

2007년의 시작은 여러면에서 버거웠다.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부담속에서 잘 방향을 잡지 못했다.

하나님은 내 생각이 얼마나 빗나간 생각인지를 알게 하셨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그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일의 형태에 앞서 일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돈하길 원하심을 강력하게 알게 되었다.

기쁨, 감사, 행복, 사랑이라는 주제들을 하나하나 익혀간 소중한 깨달음을 가슴에 담았다.

이것보다 더 가치로운 주제가 없음을 알게 하시는 강한 손을 경험하였다.

 

이제 2008년이 열렸다.

하나님은 강력한 의지를 담으신다.

내가 인도하리라는 강한 의지이다. 2007년도의 신년예배의 주제가 배가 되는 축복을 주제로 삼았던 정서와는 아주 다른 정서이다. 막연한 바램이 아닌 구체적인 지도이심을 알게 하신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2008년은 실상의 해가 될 것이다.

모든 것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다.

 

2008년을 열며 난 내가 소망하는 소원기도를 이렇게 �다.

생명이 구원되고 성도를 온전히 세우는 교회가 되길 소원했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큰 비전을 담은 교회를 의미한다. 셀이 잘 되고, 모든 구성원들의 영적성숙과 사랑이 익어가는 교회를 의미하며, 비전을 담은 지도자가 세워짐으로 많은 활력을 얻어가는 교회의 내실이 이루어지는 꿈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에 쓰임받는 자가 되길 소원했다.

정말 꼭 중요한 일에 하나님의 지팡이로, 하나님의 도구로 쓰여지는 해가 되길 소망했다.

 

행복을 소원했다.

안락한 안주의 행복이 아닌, 진정한 행복의 가치가 자라는 경험을 이루는 행복지수가 더욱더 자라고 높아지는 경험을 이루는 해가 되길 기도했다.

 

개인적인 계획은 참으로 많다.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성경10독이다.

매일의 큐티를 생활화 하는 것이다.

예수의 비밀에 관한 논문을 쓰는 것이다.

 

각 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갖고 각 분야에 필요로 하는 역활을 감당하는 것이다.

내 몸이 닳도록 그런 일들을 계획하고 수립하는데 집중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그리함으로 2008년도엔 많은 기능과 기구가 세워지고, 탁월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 되길 소망한다.

 

무엇이든지 주어진 노력을 충실히 함으로,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칭찬듣는 종으로 세움입길 기도드린다.

 

하나님!

제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모든 기도와 간구를 이루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