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오늘을 살자

예인짱 2007. 10. 21. 09:15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인생에 어떤 뜻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가장 강력하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한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은 그 생명에게 원하시는 강력한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이 무엇입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예수님이 책임지십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영생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어둠의 영이 자리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모시면 예수님이 모든 현장을 지배하십니다.

함께 하십니다.

책임지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어떤 삶을 살길 원하십니까?

예수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길 원하십니다. 이것을 원칙으로 가짐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16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이 뜻이니라.

 

빌립보서2:13절엔,

너희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의 관심은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감사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행복입니다.

 

이것을 만드는 사람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요,

이것을 성취하는 사람이 가장 인생을 아름답게 산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이 행복의 주제를 우리의 원칙으로 담아 매일 매 순간을 행복으로 살고, 그 행복으로 다른이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될 것인가를 다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저는 행복을 생각하며 가장 많이 갖는 관심이,

사람마다 지능지수가 있듯이, 사람마다 행복지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능지수는 몇입니까?

여러분의 행복지수는 몇입니까?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능지수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런 것처럼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행복지수를 타고 납니다.

 

어릴때부터 잘 웃고, 좋아하고, 행복해 하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습니다. 그런데 어릴때부터 난 안돼, 난 왜 이모양이야 하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산 사람은 자라서도 행복을 모르고, 행복지수가 낮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노력으로 지능지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것처럼 우리의 노력으로 행복지수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요청되는 것은 어떻게 우리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인가라는 주제앞에 있는 것입니다.

 

행복지수를 높이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제가 제 자신에게 가장 경계하는 말씀이 요한복음10:10절의 말씀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입니다.

 

영계를 보면 도적이 있고, 이 도적은 인간의 정신, 가치, 삶을 도적질 한다는 것입니다.

한 인간의 불행은 그의 삶의 형태가 아닙니다. 그의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입니다.

그 인간의 기준과 원칙이 그를 도적질 당한 인간도 되게하고, 그를 풍성히 얻는 인간이 되게도 한다는 것입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과거에 포로되어 오늘을 과거의 인질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tv를 보며 가장 가슴아픈 사연을 봅니다. 그것은 행방불명된 자녀를 찾는 부모의 모습입니다. 잃어버린 딸을 찾기위해 5년, 10년을 온갖 섬, 터미날을 뒤지고 다니는 슬픈 분들입니다. 세상에 이런 분처럼 가슴아픈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의 얼굴엔 한결같이 "난 불행한 사람이요"라고 쓰고 삽니다. 이런 사람의 표정에서 행복을 찾아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가장 미련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에 포로되어 오늘을 사는 사람입니다.

과거에 포로되어 사는 사람이 미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과거는 천번 만번 생각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과거는 교훈일 뿐이지 과거의 연장에 있지 않습니다. 과거에 연연하여 사는 사람의 또 한가지 폐단은 과거에 포로되어 사는 사람은 오늘을 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이 없이 과거에 종속되어 앞으로 10년, 20년을 또 다시 과거에 얽매인 삶을 산다는 것은 미련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보다는 지혜로운 것 같지만 실상은 어리석은 또하나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미래에 인질이 되어 오늘을 사는 사람입니다.

내일을 위해, 내년을 위해, 10앞을 내다보며,

다 좋은 말입니다. 다 훌륭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늘의 행복을 무시한 일이라면, 오늘의 행복에 근거한 일이 아니라면, 이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은 속아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행복은 오늘입니다.

이것이 행복한 사람의 삶의 원칙입니다.

요새 날씨가 춥죠?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좋나요? 안 좋나요?

안 좋죠?

 

언제쩍 생각을 했나요?

더울때가 좋았는데?..정말 좋았습니까?

아닙니다. 더울때 얼마나 짜증 났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말합니다. 그때가 좋았는데..

 

겨울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뭐라고 말할까요? 아, 그 가을이 좋았는데?..

안 그럴까요.

 

속지 마십시요.

도적질 당하지 마십시요.

오늘을 사십시요.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영원히 오늘이요,

당신에게 주어진 공간은 영원히 여기에 입니다.

이걸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에 나타나는 시간관이 무엇입니까?

"오늘 날" "오늘이라는 날에"

이것을 가진 자는 오늘 영원한 날로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주어진 삶을 주제들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에 종속되어 있는 사람은 오늘을 놓치고 맙니다.

내일에 얽매인 사람은 오늘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오늘을 살아갑시다. 오늘을 가꾸어갑시다.

 

오늘 우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행복의 4가지 축을 제대로 균형잡는 것입니다. 행복은 그냥 웃는데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행복은 그냥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낭비하며 사는데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행복은 4가지 축이 제대로 작동될때 이루어지고 발전되어 갑니다.

 

그 4가지 축이 무엇입니까?

그 축이 바로 예배, 일, 사랑, 놀이가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이 중 하나만 없으면 그 사람은 균형을 잃은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 중 하나만 없으면 그 사람은 결국 행복을 잃어버리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 첫째가 바로 예배입니다.

고린도 전서10:31절엔,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지혜로운 사람의 삶의 열쇠인 것입니다.

 

요한3서1:2절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이 잘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투자하고, 열정과 의지를 불사르는데 집중하는 사람이 행복덩어리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입니다.

일에 집중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3:10절엔,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그랬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일은 그 사람의 성숙도를 말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데 집중하는 일을 할때 행복한 것이지, 게임에 빠져 시간을 탕진하는 학생은 행복한 학생이 아닌 것입니다.

그 사람의 수준과 레벨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일을 재밋게 합시다.

일을 즐기며 합시다.

일이 있다는 것을 행복해 하며 삽시다.

 

다음으로 사랑입니다.

내가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행복을 가집시다.

누군가가 나의 사랑으로 변화될 사람이 있다는 것을 행복해 합시다.

 

그게 행복입니다.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당신의 칭찬을 좋아할 분,

당신의 관심을 좋아할 분,

당신의 사랑을 가슴에 품으실 분,

그분을 향한 사랑이 당신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당신의 가족, 당신의 이웃에게 사랑을 주는 그 행복에 젖어 살아갑시다.

 

다음으로 놀이입니다.

여가 선용, 레저, 여행, 등산, 다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것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적당한 취미생활, 적당한 놀이문화를 정착시켜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오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런 구호가 아닙니다.

이런 이론이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내 삶의 계획표속에 구체화되는 가입니다.

 

저는 이런 주제들이 피곤할 때가 있습니다.

안하면 안되나? 꼭 해야 되나? 하는 생각들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게 없다면 우리는 결국은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고 마는 것입니다.

 

노는 사람이 놉니다.

즐기는 사람이 즐깁니다.

어제 저는 해피하우스 가족과 함께 경주에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나 놀줄 모르는 사람인지, 춥고, 배고프고, 그게 그거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결국은 도망치듯이 그곳을 빠져 나왔습니다.

정신없이..

 

정합시다.

가정마다 정합시다.

셀마다 확인합시다.

 

네가지 균형을 어떻게 잡아가는지?

오늘을 어떻게 이 4가지 주제에 충실하게 살 것인지?

 

그리고 우리가 가진 중요한 행복의 원칙이 있습니다.

"주는 행복"

 

말은 쉽지만 정말 어려운 주제입니다.

어떻게 주는 행복을 실천할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계획해 봅시다.

 

10월이 다 가기전,

이 소중한 주제에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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