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행복자의 삶

예인짱 2007. 10. 28. 09:14

마태복음10:2절 이하의 말씀은 예수님이 12사도를 뽑으시고, 그들에게 살아가야 할 삶의 원리를 가르쳐 주신 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어떤 의미로는 사도의 삶을 살아갈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깊게 읽어보면 예수님이 가지신 삶의 자리가 어떠한가?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원칙이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귀한 말씀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주제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을 지금 피곤하게 하는 주제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지금 집중하는 주제는 무엇입니까?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오늘 말씀을 들으면 더 큰 은혜가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행복자의 삶,

첫번째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원리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자신의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마치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결국은 물에서 나오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하는 사람처럼 결국은 잃어버린 것을 해결하지 못한 채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또하나의 사람은 남의 잃어버린 것을 돕기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다른이를 불쌍히 여기고, 가슴 아파하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행복자는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

 

요즘에 취직하기가 힘들다고 난리들입니다.

그래서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취업 일순위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공무원이 되면 자기의 지위를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섬김과 봉사를 하는 목적을 가진 사람은 좋은 공무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공무원이 되어 자기 월급을 잘 받고, 자기 일생을 편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원칙을 가진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세상에는 잃어버린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얻어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들에게 함께 얻게 하고, 이들에게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자들이 행복자들이요, 삶을 아름답게 사는 자들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는 자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자로 살아가는 삶의 원칙이 되어진다면 우리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풍성함을 얻는 자가 될까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이런 세계가 이루어지는 나라인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존재의 정체성,

우리가 가진 하나님의 선물,

우리가 가진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는 삶의 비결,

 

우리가 가진 행복,

우리가 가진 가치와 목적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둘째, 거저 주어라입니다.

본문은 이 말씀을 거룩하게 말씀하십니다.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아내되..로 연결된 위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위대한 말씀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요, 이것이 성도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하나님의 바램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자리입니다.

 

간호사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합니다.

의사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합니다.

그 서약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주는 것입니다.

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입니다.

누가복음6: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교회, 그러면 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크리스챤 그러면 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을 주어야 합니까?

교회가 주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크리스챤이 주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아내며..

 

이것을 하는 곳이 교회입니다.

이것을 하는 것이 제자의 삶입니다.

아름다운 성도의 삶인 것입니다.

 

이것을 얻게하는 유일한 길이 무엇입니까?

그에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을 얻게하는 길입니다.

그 길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1:12절을 주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를 얻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안에 거하여 살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육체의 병만이 병이 아닙니다. 정신의 병, 원칙의 병, 잘못된 시각과 관점의 병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10;10절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라고 말씀하신 말씀처럼,

마태복음13;24절에,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라는 말씀처럼 인간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인간을 어둡게 하고, 병들게 하고, 죽이는 무서운 악한 자로부터 인간을 구하는 일을 하는 자가 바로 크리스챤인 것입니다.

 

인간을 병들게 하는 나쁜 기준과 원칙에서,

그리고 인간을 죽음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는 이 죽음의 굴레에서,

인간을 온갖 어둠의 포로가 되어 인간을 어둡게 하고, 더럽게하는 문둥병에서 벗어나게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지지 말라 것입니다.

9절에,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이 사람이 행복자입니다.
행복자는 이런 원칙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가졌느냐? 갖지 않았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원칙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어떤 원칙, 어떤 기준이 그 삶의 절대원칙 속에 자리하는 가입니다.
 
가지지 말라는 말씀처럼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선물임을 알고 그것으로 남에게 유익을 주며 살아가는 삶의 원칙을 가진 사람은 행복자요, 갖기 위해 몸부림 치며, 가진 자로 살아가려고 으르렁 거리며, 남의 것을 탐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갖기 위해 사는 자와 갖지 않기 위해 사는 자는 원인과 과정과 결과가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갖길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을 위해 당신이 노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요.
그것을 책임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께 기도하십시요.
모으십시요. 노력하십시요.
갖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주기 위해 노력하십시요.
당신이 가진 모든 것으로 당신을 위해 사는데 집중하지 말고, 다른이를 돕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가질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안하기를 빌라입니다.
누구에게든지, 평안하기를 빌어드리십시요.
 
저주하지 말고, 욕하지 말고, 원수 맺지 말고,
평안하기를 비는 삶을 사십시요. 이것이 행복자의 삶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입니다.
 
그가 평안을 받기 힘든 자이거든,
그 앞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지 마십시요.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나가십시요. 조용히..
 
그리고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십시요.
이것이 행복자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있는자,
주 예수가 있는 자는 이 삶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내가 주인인 자, 내 맘대로 살아가는 자는 이런 삶은 불가능한 삶입니다.
 
이런 영적기준, 정신적 기준이 충만한 분들이 되셔서,
헛된 일에 시간을 쓰며 괴롬과 고통속에 버려진 삶을 살지 마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원칙과 기준속에 행복자의 삶을 매일 매일 살아가는 귀한 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