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행복자의 시스템

예인짱 2007. 9. 16. 10:07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최고의 선물은 "영생"입니다. 그리고 그 영생안에서 하나님은 인간이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이것이 성경이 인간에게 주고자 하시는 가장 큰 선물이요, 은혜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사는 자가 복된자요, 이것을 누리며 사는 자가 가장 인생을 아름답게 산 사람입니다.

 

신명기33:29절에,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여러분, 이것을 만드는 것이 신앙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만드는 것이 생각하는 것 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을 논하면서도 지극히 단편적인 것에 근거한 행복을 논합니다.

하늘을 보는 행복, 꽃을 보는 행복, 웃는 행복 등 단편적인, 감상적인 기준에 의해 행복을 논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행복자가 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깊게 담고 그 말씀이 내것이 되어진 자들만이 행복의 시스템을 가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 첫째가 내 존재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가? 내가 누구로부터 있나? 나를 있게 하신 분은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내게 어떤 사랑으로 함께 하시나? 이런 주제에 대한깊은 이해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복의 주제인 것입니다.

 

이사야1:2절에,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이것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관문이요, 인간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신앙의 시스템인 것입니다.
이것이 되면 모든 것들이 풀어지게 되지만 이것이 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막히게 됩니다.
 
내 존재의 정체성이 무엇입니까?
내가 지금 살아계신 생명에 의해 있는 존재요, 그분은 하늘과 땅과 세상과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자요, 지금 온 세상의 모든 것을 능히 인도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그분이 내게 주시는 선물이 무엇인지? 그 선물의 가치와 의미를 분명히 알고, 그 안에 IN된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선물이 무엇입니까? 그 선물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한복음3: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예수를 선물로 주신 이 깊고 큰 복음의 의미를 만난 자는 모두가 다 기쁨의 존재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되지 않으면 회칠한 무덤같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다시 저주와 절망, 고통과 형벌의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예수를 선물로 받은 사람이 가져야 할 진리를 바르게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영원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선한목자로서 영원히 나를 책임져 주십니다.
요한복음10:11절에,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한복음15:4절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이 예수의 의미를 담는 자가 신앙인입니다. 아 신앙인이 진정한 행복을 담는 행복자의 시스템을 가진 자입니다.
예수를 만난 사람은 동일한 고백을 합니다.
로마서8:35절에,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로마서8:31절에,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이 놀라운 은혜안에 거하는 자가 신자요, 그 안에 거하는 자가 무엇이 막힌자로 살아간단 말입니까?
신앙은 내 존재를 예수님이 값주고 사셨고, 나를 영원히 책임져주시고 품에 안아주시고, 영원히 나의 주, 나의 그리스도로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충만히 가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무엇입니까?
내 존재의 정체성을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존재가 은혜덩어리임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 삶의 현장이 행복의 현장임을 아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히, 영원히 진행되는 것이 신자인 것입니다, 행복이 없는 영생은 그자체가 저주입니다. 영생이 없는 행복은 그 자체가 슬픔입니다. 행복과 영생, 행복과 함께 하심을 잘 가슴에 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행복자의 시스템중에 참으로 중요한 두가지 시스템을 보았습니다.
그 시스템이 무엇입니까? 있는 것을 보는 시스템입니다. 있는 자는 더 있게 하시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 까지 빼앗느니라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있는 자가 되어 있는 것을 누리며 사는 자가 행복자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찾는 행복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없는 것을 보는 것을 행복으로 여깁니다. 과거에 없어진 행복, 그리고 내가 갖지 않은 것을 가진자의 행복을 꿈꿉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행복은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밀레의 만종처럼, 허허벌판에 아무것도 실지 못했지만 해지는 저녁에 하나님을 향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그것이 행복입니다.
 
이런 행복의 시스템을 가진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혀 살지 마세요. 여고시절, 대학시절 찾지 마세요. 남의 집 사는 것에 기준두지 마세요. 내가 가진 것, 내게 있는 것에 초점 맞추어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하나의 시스템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어제는 다시는 오지 않을 과거입니다. 그것은 죽음입니다. 내일은 내게 오지 않은 미래입니다. 내일은 영원히 없습니다.
우리에겐 오늘만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 여기에"에 초점을 주는 사람이 행복을 만들수 있고, 행복안에 거할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사람이 가진 내면적 풍요가 있습니다.
그 풍요가 무엇입니까? 믿음, 소망, 사랑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 내면의 풍요가 신앙의 풍요요, 행복의 풍요입니다.
 
불신, 절망, 미움은 모든 것을 파괴시키는 지옥을 만듭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날마다 자라가는 그 행복의 인간을 만드는데 집중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사람에게 필요한 행복의 시스템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바로 받는 행복이 아닌 주는 행복의 시스템을 갖는 것입니다.
주는 행복의 가치를 아는 자가 진정한 행복을 아는 자입니다.
 
그것이 지난주에 우리가 보았던 양과 염소의 비유인 것입니다.
양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염소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행위를 다루는 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그 존재가 어떤 틀, 어떤 가치, 어떤 사고를 갖고 있는가가 바로 신앙의 주제입니다.
 
염소의 시스템을 버리고 양의 시스템을 갖고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말씀들이 우리안에 깊숙히 박히어 이미 모든 행복의 주제들이 내 피가 되고 살아되는 은혜속에 살아가는 행복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