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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비엔나의 정신과 의사인 프로이드에 의해서 창안된 심리치료 기법이다.
상담자는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행동과 태도에 영향을 주고 있는 과거의 경험과 갈등(결정론)을 다양한 방법(예: 자유연상, 꿈의 해석)으로 의식화하고 통찰하게 하는것(무의식의 의식화)을 상담목표로 삼는다.
즉,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전의 정신적인 사건에 의해 유발되거나 결정되고 성격의 핵심은 인생의 초기, 특히 생후 5-6년 이내의 경험에 의해 좌우된다고 본다.
정신분석이론에서 한 개인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그 중 한가지는 무의식적 갈등을 의식화하는 것이며 다른 한가지는 성격구조의 변화이다. 성격구조의 변화란 더 이상 한 개인의 심리적 에너지를 자신의 무의식적 갈등을 억 압하는데 사용하지 않고, 그 에너지를 자아 기능을 강화하고 원활하게 하는 데 사 용되도록 한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상담자는 다양한 측면의 내담자 행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해석하고 내담자가 자신의 전체 삶의 영역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하도 록 함으로써 자신의 행동과 생활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 융의 양성적 본능- 융은 프로이트가 주장한 바가 있는 인간의 무의식 부분을 좀더 심화시키고 세분화시켰다.
그는 인간의 무의식에는 개인무의식 집단무의식이 있다고 보았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이성의 특성이 무의식 속에 남아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Bem의 양성성 이론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 아들러의 상담이론- 현대 임상과 상담에 아주 적합한 것으로 입증된 상담이론과 전략을 발전시켰다.
인간이 움직임은 유용한 방향으로 도 혹은 무용한 방향으로도 갈 수 있는데 유용한 방향이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친 사회적이고 평 등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무용한 방향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대항하여 자기 중심적이고 비협조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무용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병이 든 것이 아니라 좌절된 것이라고 보고 삶의 주요과제들은 경쟁이 아니라 협동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따라서 아들러의 상담기법은 내담자가 갖고 있는 확신들을 수정하고 좀더 협동적인 태도와 행동들을 실행함으로써 보다 친 사회적인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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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에 의해 제시된 이론으로 인간은 신뢰할 만하고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하고, 주변의 조건이 허용하면 자신이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여 발달하고자 하는 자기실현의 동기를 가지 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러므로 상담자는 다음과 같은 태도와 관점을 가지 고 내담자를 대한다.
- 첫째, 상담자는 권위를 가지거나 지시적이기보다는 내담자가 스스로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주력한다.
- 둘째, 상담자의 지식 이론 기술보다는 내담자가 자기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상담자의 태도와 상담자와 내담자간의 관계를 더 중요시한다.
- 셋째, 상담자가 취해야 할 태도로는 일치, 무조건적 존중과 수용, 정확한 공감적 이해이다. 인간중심적 이론에 기초한 상담에서 상담목표는 내담자의 개인적 독립성과 통합 성을 구현하여 한 개인이 완전히 기능 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즉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통해 내담자가 혼자서 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깨 닫거나 자각하기 어려웠던 생각이나 태도 등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내담자로 하여금 치료적 의미의 성장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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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드릭 퍼얼스에 의해 제시된 이론으로 인간의 주관적 지각이나 경험, 주관적 으로 결정되는 의미를 강조한다. '게슈탈트'란 원리 형태, 또는 전체라는 뜻이며, 개체의 욕구나 감정이 하나의 의미 있는 전체로 조직된 것을 의미한다. 게슈탈트 상담이론에서 상담의 궁극적 목표는 증상 완화보다는 개인적인 성장에 있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감정·경험·행동에 대하여 더 많이 알아차리고 수용하도 록 하며, 그것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지도록 돕는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자 신의 성격 중 일부 또는 전부를 부정하거나 분리하려는 경향을 감소시키고, 외부의 지지가 아닌 자신 내부의 지지를 중요하게 여기며, 다른 사람에게도 더 진실해지고 덜 조종적이 되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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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치료는 심리적 장애의 치료에서 인지적 요인을 중요시하는 여러 치료 기법 들을 통틀어 지칭한다.
인지중심 상담이론은 인간문제의 근본을 지적인 과정과 왜 곡으로 규정하고 인간의 감정과 행동은 자신과 환경에 대한 지각 및 사고 과정이 변화됨으로써 변화될 수 있다는 전제에 기초한다.
원리는
- 첫째, 인간은 실제 사건이나 현상보다 그것을 해석하는 방식에 반응한다.
- 둘째, 현상에 대해 잘못된 지각이나 해석을 할 경우 불필요한 심리적 장애를 경험 하게 된다.
- 셋째, 비합리적 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은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인 것을 포함해 다양하다.
- 넷째, 정신적인 문제는 개인의 특성과 환경적 특성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인데 상황적인 요인보다는 개인적인 요인을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이 유는 개인적인 요인을 변화시키기가 쉽기 때문이다.
- 다섯째, 인간행동에 대한 과거 사건의 영향력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맞춘다.
인지상담의 목표는 내담자의 인지적 과정에서 발견되는 비합리적 신념과 추론에 서의 오류와 왜곡을 수적하여 내담자가 삶에 대해 현실적인 철학을 가지게 함으로 써 궁극적으로 내담자의 정서적·행동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인지상담의 상담 자는 다른 접근의 상담에서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며 내담자에 대해 지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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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담자의 부적응 행동을 제거하고 보다 적응적인 행동으로 대체시키거나 개 발하는 것에 치료의 초점을 두고 있다. 상담자는 내담자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과 측정, 그리고 개입이 가능한 행동에 개입한다. 상담과정을 통해 내담자는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을 배우고 실제의 생활속에서 학 습한 원리들을 적용,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나 조건들을 변화시켜 나감 으로서 문제행동을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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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문제의 해결은 내담자 자신에게 있다는 가정 하에 상담자는 격려와 지지, 경청과 해결중심의 기법 질문을 통해 내담자가 문제를 얘기하고 그 문제의 해결을 위한 목표설정과 과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하는 기법이다. 질문 유형에는 예외질문, 기적질문, 척도질문, 관계질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