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2007년 9월을 열며

예인짱 2007. 9. 1. 01:31

 

 

 

9월이 시작되었다.

9월은 새로운 인생을 사는 첫 출발의 달이 될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의 삶은 9월을 위한 준비의 달이었다.

 

그 오랜 세월동안의 복음의 정리,

그리고 그 복음과 함께 정리해온 삶의 정리,

그 모든 것들이 잘 마무리 된 것이 8월까지의 삶이었다.

 

하나님은 9월을 여신다.

9월은 대 그룹 교회에서 소그룹 교회를 세워가는 대 중심이동이 이루어지는 달이다.

9월은 신앙의 절대 원칙인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와 "보냄 받은 자"의 삶이 시작되는 달이다.

9월은 대 그룹 교회와 소 그룹 교회가 함께 성장하고 함께 공유하는 균형과 조화로움을 나타내는 달이다.

 

이 모든 것들을 통해,

아름다운 리더십과 지도력을 키우는 소중한 달이 될 것이다.

 

이 아름답고 소중한 비전을 담은 9월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9월을 맞기까지 함께 수고하고 함께 노력한 모든 성도님들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드린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드린다는 교훈처럼,

이제 우리교회는 그동안 뿌려온 씨앗을 아름답게 거두는 놀라운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실 것이다.

영으로, 육으로, 모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한 교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