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누군가를 도와 준다는 것이?

예인짱 2007. 6. 13. 01:07
날짜:
2007.06.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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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전에는 자신이 있었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이..

그래서 섯불리 나서기도 했다.

 

그 사람의 멘토가 되어주는 것을 기뻐했다.

그런데 내가 한 선의의 행동이 그 사람에게 결코 선의의 결과를 가져다 주지 않음을 보고 난 후, 난 이 일에 주저하게 되었다.

 

내가 반드시 도움이 되지 않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수도 없이 많은 판단과 선택을 해야 할 입장에 있다.

다른이에게 도움이 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해줄 조언을 아끼지 않아야 할 입장이다.

 

그런데 난 망설인다.

정말 그렇게 하면 될까?

정말 그것이 그 사람을 돕는 일일까? 하고 말이다.

 

오늘도 이런 저런 생각을 했다.

그 사람에게 유익된 도움을 주기 위해 내가 가져야 할 원칙이 얼마나 많이 요청되는지..

 

난 아무래도 피곤하게 살 스타일인 가보다.

무엇 하나를 결정하는데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해 나가니 말이다.

 

이런 저런 생각과 대화속에 하루가 저문다.

시간에 �기는 삶을 살지 말고, 시간을 다스리는 삶을 살아야겠다.

평안한 맘으로~~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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