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다.
바쁘고 분주한 시간의 흐름에 �기듯이 시간이 지나고 있다.
벌써 6월,
2007년의 절반이 지나는 시간이다.
얼마 전에 벚꽃이 피길 그토록 기다리는 시간을 보냈건만,
이젠 초록으로 물든 나뭇잎을 바라봐야 하는 시간에 서 있는 것이다.
시간이 빨리 흐른다.
그 시간을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하며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아간단 말인가?
참으로 의미있는 질문이요,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할 주제인 것이다.
참된 인생은,
가치를 담은 삶을 사는 시스템이다.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주제들이 얼마나 함축되게 정돈하고,
그것을 이루기위해 애써가는가가 바로 참된 인생의 가늠자라고 생각된다.
인간은 어느 곳에 치우칠 수 밖에 없다.
그 치우침이 한쪽에서는 각광받는 일일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그렇지 않은 일이 허다한 것이다. 이 일들에 균형을 잡는 일이 필요한 것이다.
참된 인생은,
얼마나 소중한 주제들에 대한 입력과 출력을 감당할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는가로 판단해야 한다. 그 기준과 원칙이 제대로 작동되면 그 사람의 삶은 최선을 다한 소중한 삶을 사는 사람이요, 그 주제가 잘 작동하지 않는 사람은 한계의 사람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이런 기준으로 볼 때 나의 삶은 어떠한가?
나는 지금 내가 추구하는 참된 삶을 얼마나 충실히 살아가고 있나?
감성적으로 판단할 일이 아니라,
객관적이면서도 합리적인 판단이 이루어지는 주제가 되어야 하겠다.
자꾸만 세월의 흐름에 대한 강박관념이 나를 무겁게하는 이 흐름에서 벗어나는 길이 이길 밖에 없는 것이다.
참된 인생,
그 인생의 현장이 오늘이길 손꼽아 헤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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